2005년 10월 30일 일요일.


시험 기간 전부터 내내 고민하던 음반 구입. 그간 돈이 없어서 못 샀다 치고,알라딘에서 새로운
음반 나올 때마다,그리고 맘에 드는 음반 나올 때마다 보관함에 꾹꾹 쑤셔놓았었다.
그런데 막상 사려고 보관함 들어가보니까 마땅히 듣고 싶은게 없더라. 거참,이럴 땐 어떡해야 하나.
한 일주일을 고민했다. 이걸 주문할까,저걸 주문할까. 한꺼번에 네 다섯개 사고 싶은데 그건 너무
무리한 욕심이구...그런데 최근에 나랑 같이 팝에 관심 많은 친구가 하나 있는데 걔는 이번 달에만
음반을 네 개 구입했다. 으음,크랙 데이빗 앨범이랑 푸시켓 돌스,조스 스톤 등등......
근데 나는 오늘에서야 결정을 했다. 아주 2시간 동안 쓸데없이 고민하면서........결국 영국 아티스트들
것을 사기로 했다. 제이미 컬룸 2집이랑,로비 윌리엄스의 이번에 나온 새로운 앨범.
로비 윌리엄스 꺼는 처음 들어보는 거라서 더욱 더 기대가 된다. 더 사고 싶은게 보관함에 쌓였는데,
언제 쯤 살 수 있으려나...어쨌거나 빨리 와서 내 귀를 또 즐겁게 해줬으면~아참,친구랑 씨디 바꿔듣기로
약속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