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약간 먼 나라인 것 같기도 하면서,잘 보면 우리와 닮은 점이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비록 지금은 통일되었지만 우리 나라처럼 분단되었다가 힘겹게 통일한 사실이며(물론 우리는 아직까지 최후의 분단 국가지만)그로 인해 약간의 경제적 어려움도 겪고 있다는 것 등. 독일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은 없지만 나는 독일에 대해 약간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바로 독일 사람들은 무뚝뚝하고 말이 없을 것 같은 느낌 말이다. 사실이라고는 하는데 일단 나쁘게는 보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의 성격에 비해서 독일이라는 나라는 쾌청하다. 가고 싶은 마음에 괜시리 집과 학교만 기계처럼 왔다 갔다 하는 생활이 어설프게 들쑥 날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으로 엿봐도 이렇게 기분 좋은데,직접 가게 되면 그 느낌은 말로 표현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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