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여인의 대명사,바로 오드리 헵번이다.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향수로 기억되는 그녀는 지금 봐도 너무 이쁘다. 대체로 사생활도 무난했고,애인들과의 사이는 약간 힘들기도 했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그녀는 그래서 더욱 더 사람들에게 깨끗한 매력을 뿜어낸다. 오드리 헵번,하면 생각나는 건 바로 '로마의 휴일'인데 한 없이 순수하고 착한 '앤 공주'는 오드리에게 딱 맞는 캐릭터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