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11
Various Artists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 나라에도 컴필레이션 앨범은 이제 흔하지 않은 앨범의 종류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의 가수가 아닌 여러 가수들의 좋은 노래들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는게 컴필레이션 앨범의 크나큰 장점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만한 사실이 되었죠. 그런 경향 때문에 컴필레이션 앨범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고 이제는 외국의 컴필레이션 앨범들도 우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그 앨범들 중 정점에 서 있는 'MAX'는 벌써 11집을 출시하는 역사를 지녔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제가 생각하기에 이번 'MAX 11'은 유난히 사랑을 많이 받았던 노래들을 중점으로 모아 내놓은 것 같습니다.으음,뭐라고 해야 할까요. 2003년 팝 시장의 음악 경향에 대해서 잘 나타낸 앨범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윌 영'의 노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물론,첫번째 트랙인 비욘세부터 시작하여 무엇하나 좋다,나쁘다를 따질 수 없는 최고의 노래들이지만 저는 이 앨범을 통하여 처음 알게 된 '윌 영'의 존재를 제일 먼저 추천해드리고 싶었거든요.

어쨌든 저는 이 앨범이 정말 가치가 높은 앨범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무엇 하나 빼놓고 들을 노래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정한 팝 음악을 듣고 싶으시다면,이번의 'MAX 11'집을 구입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