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ary Duff - Metamorphosis
힐러리 더프 (Hilary Duff)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3년 9월
평점 :
품절


요즘 미국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사람을 꼽으라면 당연히 힐러리 더프,라는 새로운 이름이 리스트에 오를 것 같습니다. 힐러리 더프는 미국에서는 매우 유명한 시트콤 '리지의 사춘기' 영화 '리지 맥과이어'등등에서 활약한 10대의 우상이고 또 얼짱이라고 부를만큼 이쁜 외모에,노래도 잘 불러 이렇게 앨범을 냈으니 정말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저는 힐러리 더프를 음반 가게에서 그녀가 싱긋 웃고 있는(-_-;) 포스터로 처음 접했습니다.그런 다음,그녀가 부른 노래들을 들어보고 '아,이런 가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힐러리 더프는 목표가 가수만이 아니었기에,그다지 노래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이건 제 개인적인- -;) 하지만 그녀는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는 맑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그녀가 이번에 내놓은 앨범의 노래들도 밝고 경쾌할 뿐더러,그녀를 동경하는 많은 10대 소년 소녀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는 가사들도 눈에 띕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힐러리 더프의 이번 앨범의 노래들은 데뷔 앨범이니만큼 풋풋하고 기분 좋은 곡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노래는,'sweet sixteen'이나,
'little voice','party up','why not'같은 경쾌한 노래들이구요. 물론 다른 트랙의 노래들도 좋지만,저는 저 네 곡이 맘에 쏙 들었거든요,또한 힐러리 더프의 목소리와 그녀를 잘 나타내주는 노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햇빛이 내리쬐고,피크닉을 가거나 신나는 분위기를 원할 때, 청소를 하거나,친구들과 파티를 할 때 힐러리 더프의 노래들을 추천합니다,후회하지 않으실 꺼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