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ney Spears - In the Zone
브리트니 스피어스 (Britney Spears)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브리트니 스피어스,이름 만으로도 그녀는 매우 빛나는 존재이고 또한 많은 이들이 미국의 팝 문화를 알게 하는 상징이기도 합니다.그녀가 데뷔한 이래로 그녀가 하는 행동,그녀가 짧은 시간에 이루어 낸 여러 음악적 성과들은 그녀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는지를 확연하게 보여준 증거 중에 증거였지요.

그런 그녀가 짧다고는 하지 못할 공백기를 가진 후 3집까지 보여준 음악 장르와는 약간 다른,그리고 자신이 발표했던 어떤 앨범보다 브리트니 특유의 자신감을 담아 4집을 발표했습니다. 20여년 동안 팝계를 주름잡아온 마돈나가 피쳐링한 노래를 첫 싱글로 삼고,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의 차트를 석권하기 위해서,그리고 더 나은 평가를 받기 위해 말입니다.

앨범 얘기로 돌아가서,저는 브리트니의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를 보았을 때,저도 모르게 '아,브리트니!'라고 외쳤습니다. 그만큼 브리트니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예전과는 모르게 더 성숙해진 보컬로 멜로디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었던거죠.특히,'(I got that) Boom Boom'이라는 곡은 'Me against the music',그리고 묘하게 이끌리는 'Toxic' 이라는 곡과 함께 정말 좋은 노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Breathe on me'같은 노래는 왠지 모르게 브리트니에게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인상을 남기게 했습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래도 이번 앨범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또 한번의 큰 성장을 본 것 같아 그녀의 팬으로써 매우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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