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순부터 11월 중순에 이르기까지 유난히 많은 음반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주목할 만한 음반들이 많아 리스트를 만들어봅니다.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데,구입할 때는 얼마나 더 기쁠련지..그러나 텅텅 빈 지갑은 이내 저를 절망시킵니다.ㅜㅜ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바로 마돈나의 새 앨범입니다. 벌써부터 이 앨범의 첫 싱글이 전파를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데요. 아바의 곡을 샘플링했다하여 그녀의 명성을 더 드높이고 있습니다. 20년이 넘게 언제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재창조해내는 그 능력이 대단할 뿐입니다. 아참,이건 여담인데요. 이번 첫 싱글 뮤직비디오에서 마돈나의 모습 보셨나요,? 어떻게 50살에 가까워진 여인이 변함없이 이쁠 수가 있는 것입니까!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연말마다 울려퍼지는,그래서 더욱 아름답고 친근한 캐롤. 머라이어 캐리의 캐롤 음반이 10년이 지난 지금 스페셜 리팩키지로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함께,그리고 이 음반과 함께 하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도 후회 않으실껍니다. 거기에 창문 밖으로 멋진 야경과,소복 소복 내리는 함박눈과 거기에 분위기 있는 와인 한 잔까지 곁들인다면 말이에요.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영화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괜찮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 소리를 듣기 전에도 저는 이 앨범을 구입하고 싶었는데요. 그 이유는,좀 황당하긴 하지만 이 앨범의 앨범 자켓이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가끔씩 그런 앨범이 하나 쯤은 있지 않으세요,? 아무런 정보도 없지만,앨범 자켓을 보는 순간-이 앨범 꼭 구입해야 겠다-라는 강렬한 느낌이 머릿 속에 박히는 느낌 말이에요.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영국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그 중에 로비 윌리엄스를 꼽는다는 건 아마 당연한 일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첫 싱글은 이미 UK 차트 상위권에서 좋은 성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의 존재는 건재합니다. 팬들은 이 앨범이 나오기 전부터 이미 그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마룬 파이브는 두 번째 앨범을 낼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부정적이라기보다는 아마도 첫 번째 앨범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말을 축약해놓은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첫 앨범의 곡들과 신곡 몇 곡을 포함하여 그들이 '13일의 금요일'이라는 특이한 부제를 가진 라이브 앨범을 냈습니다. 자켓의 강렬한 검은 표지로부터 보컬 애덤의 날카로운 음색이 들리는 듯 합니다.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아아...이제 정말 해체인가요. TLC 다음으로 영향력 있는 여성 그룹의 역량을 이제서야 보나 했더니 프론트 우먼 비욘세의 대단한 성공과 욕심 덕택에 이렇게 베스트 앨범만 내놓고 역사길로 사라지는군요. 비록 안타깝지만,이 앨범만은 아름다웠던 그녀들을 영원히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간만에 나온 새 앨범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첫 싱글이 캐롤 분위기가 난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래도 그녀들의 풍부한 음색은 여전히 멋진 매력을 펼쳐보입니다. 연말을 맞아 슈가베이브스와 함께 추운 겨울을 나시는 것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미국이 가장 사랑하고,그래미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죠. 바로 쉐릴 크로우입니다. 이제 마흔 줄에 접어드는 그녀도 한물 갔나-생각했는데,왠걸요. 그녀는 아직도 건재합니다. 그녀의 청명한 목소리는 첫 싱글에서부터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신인들보다는 베태랑 아티스트들을 혹시 더 좋아하세요,? 아직까지도 새로운 모험이 두려우시다면 여기 쉐릴 크로우의 앨범이 있습니다.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즐거운 크리스마스.거리에는 온통 캐롤이 징글징글 울려댑니다.그러나,시끄러운 연말 분위기를 벗어나 잠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다이아나 크롤의 '재즈 캐롤'을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눈이 소복소복 쌓이는 한 겨울의 밤에 그녀의 음색을 들으며 올해의 일들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경건하게 예수님의 생일도 축하드리구요.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인데,지금 현재까지도 꾸준히 UK 차트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첫 싱글은 'Bad day'인데요. 제목과는 역설적이게도,멜로디는 밝은 편에 속합니다. 그의 음색에 귀를 기울여보세요,형용할 수 없는 우울함 가운데에 먹먹한 감정이 녹아있습니다.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청아한 음색의 보컬이 아마 노르웨이 출신이었던가요. 이번에 새 앨범이 나왔네요. 좀 더 기대감이 부풀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좀 선머슴 같았던 여자 보컬의 모습이 이번 앨범에서는 좀 더 뇌쇄적으로 찍혀 있거든요. 음악 스타일도 좀 더 바뀌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저는 캐롤 킹에 대해서는 이름 밖에 듣지 못한 문외한인데,이번 기회에 저렴한 가격으로 그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앨범이 대박을 터뜨린 앨범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녀를 잘 아시고 싶은 분들은 여기에 일석 이조가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또한 팝 음악계 역사에 길이 남은 명반을 구입할 수 있으니 어찌 다른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미드 프라이스 목록에 들어있는 음반입니다. 빌보드 차트에서 700주가 훨쩍 넘는 대단한 기록을 갱신한 명반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건재한 그들의 최신 앨범을 구입하기 전에 이 앨범을 먼저 들어보세요.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으세요,?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이 사람에 대해서는 사전 정보가 없습니다. 알라딘에서 처음 보고,그 다음에 빌보드 차트에서 봤거든요. 구입하기에는 좀 고민고민하고 있는데,웬지 느낌이 좋습니다. 보기 드문 자신감이 앨범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