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들의 음악은 흔히 그들의 음색과,음악성과 대중성 등이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
가치가 확연히 틀려집니다. 그런 만큼 음악이란,어렵다는 것을 매번 느끼구요.
유난히 쾌창한 날씨나,아니면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붉은 저녁 노을을 볼 때나,산산한
바람을 맞이할 때 이런 맑은 음색의 음악과 함께하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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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이쁜 힐러리 더프,천방지축이면서도 마냥 귀여운 리지(영화 '리지 맥과이어'에서의 힐러리가 맡은 배역)를 벗어나 톡톡 튀는 느낌의 앨범을 내놓았습니다. 본 업은 연기자이기에,뮤지션으로서의 천부적인 매력을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그녀가 틴 팝보다,밴드 음악을 시도했다는 거에 큰 의의를 두고 있더라구요.좋은 멜로디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를 더 빛나게 해주는 것은 역시나 힐러리의 순수하고 맑은 음색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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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하면서도 답답한 느낌은 커녕,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음색을 지니고 있는 알리시아 키스입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이면서,뮤지션이지요. 그녀는 요즘 두번째 싱글로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더라구요,그녀의 또 다른 재주를 발휘한 노래의 멜로디 뿐만 아니라,흑인 특유의 매력있는 음색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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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자넷 잭슨의 따끈따끈한 신보가 나왔네요.저는 그녀를 'Together again'이라는 노래를 통해서 알았는데요.그녀의 음색은 나이를 초월한 투명하고도 정말 이쁩니다.그녀의 목소리를 통해서 평화,희망에서 부터 도발적인 섹스 어필까지 모든 것을 소화해내는 일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이 앨범에서는 'sexhibition'이라는 노래가 그녀의 이번 앨범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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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편안한 목소리,듣기만 해도 왠지 모르게 나른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음색을 소유한 노라 존스의 2집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조용한 분위기의 1집보다는 약간 밝은 2집의 노래들이 더 좋은 것 같은데요.읆조리는 듯 하면서도 소박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그녀의 음색은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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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그로반,참으로 멋진 음색을 소유한 사람입니다.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의 음악을 들을때면 풍부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과,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지는 노래의 멜로디에 눈물이 날 것 같은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되구요. 최근 앨범보다,저는 그의 이름을 앨범 이름으로 정한 이 앨범이 더욱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정말 멋있는 음악을 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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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전히 스타가 되어버린 가레스 게이츠.얼마 전에 콘서트도 했다고 들었습니다만 언제나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는 순진한 소년같은 뮤지션이 되길 바랍니다. 그의 음색은 고음 처리를 하면 할수록 너무나도 깨끗한 느낌에 한번만 들어도 기억에 확 각인되는 것을 느끼실꺼에요,그것이 가레스의 제일 큰 장점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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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와 잘 적합하게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느낌이 들게 하는 아티스트,그러면서도 전혀 질리지 않게 하는 아티스트 중에 하나인 미셸 브렌치네요. 정말 매력있는 음색을 가졌습니다,청아하다고 해야 할까요.그러면서도 그저 맑은 음색이 아닌 노래의 분위기에 각각 걸맞게 만드는 신비한 목소리의 소유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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