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특별한 부분도 있지만 참신하지 못하고, 충격적이기도 하지만 현실을 뛰어넘진 못한다. 위악을 동력으로 삼아 열심히 달리지만, 신화와 우화 사이에서 길을 잃고 결국 "초라한" 소설로 자살하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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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12-07-09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격하게 동감합니다~!!!! ^________^

Tomek 2012-07-10 16:36   좋아요 0 | URL
작가가 피와 살로 힘들게 썼을 작품을 고작 100자로 왈가왈부한다는 게 어불성설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밖에 느낄 수밖에 없었던 사실이 더 슬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