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다. 지쳐... 알라딘도 그렇고, 이 세상도 그렇고. 중래같은 궤변론자라도 나타난다면 내 문숙이 되어 그 궤변을 기꺼이 따라줄 수도 있건만... 이 혼돈은 언제나 끝나게 될까...

   문득 『해변의 여인』이 그리워지는 12월, 일요일 오후다... 

 

 

* 모든 이미지는 영화사 봄, 전원사에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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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i 2009-12-20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해져 있다가, 이 글 읽으니 웃음이 나네요. ㅎ

Seong 2009-12-21 09:38   좋아요 0 | URL
혹시나 비꼬는 걸로 보이는 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웃으시니 다행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