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밍이 들려주는 페니실린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49
김영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생물은 세균(박테리아) 조류, 원생동물(짚신벌레), 균류(곰팡이버섯), 바이러스로 나뉜다.

 

파스퇴르에서 시작된 세균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균이 원인을 밝히고 저온살균 및 소독 끊이기 등을 통해 전염 막을 수있다고 밝혔고, 천연두 세균을 약하게 해서 접종하게 되면 백신 효과가 있어 천연두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천연두 탄저균 백일해 광견병 등  제너의 종두법에서 밝힌 것처럼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있는 길을 열었다. 플레밍은 곰팡이를 연구하는 도중 푸른곰팡이가 곰팡이를 제거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페니실린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인체에는 악영향을 주지 않고 항 세균 작용만 한다는 것을 밝히고, 이를   임상실험 및 대량 축출을 위한 방법을 찾기 힘들어 상용화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플로리와 체인 이 그 작업을 성공리에 마쳤고 이로 인해 이 셋은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로서 항생제는 탄생하게 되었고 이후 테라마이신 세팔로스포린 등 많은 항생제가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항생제를 너무 남용하게 되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슈퍼 박테리아가 출연하게 되어 오히려 인체에 유해하게 되므로 그 남용은 심각하게 막아야 한다. 그리고 아직까지 항바이러스는 나오지 않공 있는데 이를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 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의 조건 - 하버드대학교. 인간성장보고서, 그들은 어떻게 오래도록 행복했을까?
조지 E. 베일런트 지음, 이덕남 옮김, 이시형 감수 / 프런티어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버드대학교 성인 발달 연구 보고서 이다. 1937년 부터 72년동안 성인의 발달과 성장에 대한 하버드생들의 삶을 추적하여 그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보고 거기에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는 책이다. 행복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고통에 대응하는 자세, 적응적 방어기제를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인생 후반전의 중요한 요소로 건강, 놀이통한 창조성, 지혜추구, 정신적 숭고함 이다.

가장 흥미로웠더 대목은 어린 시절이 인생을 좌우하는가 란 주제였다. 난  그렇게 행복스러운 유년기를 보내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왔다고 생각하기에 나에게 이 주제는 많은 관심이 가는 부분이였다. 이 책에서 하버드생들의 발달과 성장을 통해 본 결과로는 40세 까지는 어린 시절의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40세 이후부터는 그 영향이 급속도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40세까지는 주변사람들의 생각 행동들이 지대하게 그 영향을 미치지만 40세 이후부터는 자기의 생각과 행동 스스로의 결정에 의한 삶이 전개되므로 유년기의 삶이 그 영향력을 잃어간다고 역설하고 있다. 공자가 말한 불혹 즉 미혹되지 않는 흔들림이 없는 삶이 펼쳐지는 것이다. 나에게 이 문구는 커다란 희망의 메세지 였다. 유년기의 불만족이 나에게 체화되어 항상 주변을 불평하고 스스로 개척하려는 의지가 약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핑개거리가 있었다. 그때 주위의 도움을 받지 않아서 그랬다고 항상 자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나에게 하나의 족쇄가 되어 행동과 생각을 어느정도 묶어놓고 있었다. 하버드생들의 삶에서 나는 깨달았다. 그래 이제 나의 세계가 시작되는 거야. 주어진 삶을 사는 시기가 끝나고 이제 내가 만들어가는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 생각만 해도 즐겁고 활기차 보인다. 이제 유년의 족쇄를 벗어버리고 나의 삶을 살야야 겠다. 너무 고마운 책이다. 나에게 삶의 빛을 던진 한마디 이다.

 

키케로(62세)-노년에 관하여

앤서니 피넬리(70세) -

랄프왈도에머슨(57)- 노년이라는 에세이

알렉스콤포트(56)- 만족스로운 나이

시몬드드보부아르(6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소유 잠언집 - 진정한 삶의 가치를 보여주신 성철.법정 스님, 법정스님 열반 10주기 NEW EDIT
김세중 엮음 / 휘닉스 / 201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소유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아야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다는 말이 나의 맘을 적신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끊임없이 소유의 대상 즉 상품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이것이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광고 프라커갠더에 의해 없으면 안되는 것이라 여기고 소유할려고 그렇게 집착하게 된다. 집착이 나를 망치고 모든 것으 망치게 된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있다는그에 말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뭘 버려야 하는 걸까 아니 다버려야 하는걸까? 아님 필요한것은 남기고 불필요한 것을 버려야 할까?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불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싶지 않다. 뭐가 과한 것이고 뭐가 부족한 것인가? 조금 욕심을 버려보자. 거기에 행복이 있을 것이다.

 

이해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가 아니라  찬란한 오해의 산물이다. 진정한 오해를 극복한 이해이다. 즉 집착을 버리야 진정한 사랑이 다가오게 된다.

 

흙의 평면성이란 글에서 우리는 어느덧 도시의 삶에서 흙의 평면적 거대한 공간을 버리고 수직적 공간으로만 시선을 고정하고 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거대한 땅덩어리 속에서 우리는 수직적 한계 즉 도시공간을 정해놓고 거기에서 울타리를 치고 스스로 한정짓고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불안감이 우리를 억누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도시 특히 서울에서만 살아야 인간답게 살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 거기에 우리는 아파트라는 수직 박스에 스스로 공간을 정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갑자기 푸른 잔디로 뒤덮인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는 맘이 스몰스몰 뭉개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 기본편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 기본편 1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김정환 옮김 / 다산북스 / 201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현실에서 적용되는 여러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으로 유동비율을 지적하고 있다. GOING COCERN을 위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흑자도산 등의 불후의 일격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외국기업이 인수대상 일순위로 삼는 기업은 자기자본비율이 높고 자기자본이익율이 낮은 기업이다. 그리고 자기자본이익율 보다는 자산이익율이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또한 매출액 증가율이 자산증가율을 앞질러야 한다.

  자산이익율 = 매출이익율*자산회전율

  자기자본이익율 = 자산이익율 * 재무레버리지

결국 자기자본이익율이란 자산이익율에 재무레버리지를 이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재무레버리지가 높으면 수익성은 좋아질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은 증가하기에 잘 관리되어야 한다.

앞으로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측면에서 현재 재무적 투자자의 입장에서 투자하는 것보다는 전략적 투자자의 마음가짐으로 주식 투자에 임해야 겠다.

재무/세무/관리 회계 등으로 나누어지게 되는 가장 큰 차이는 재무회계상의 비용과 세무회계상의 비용이 차이로 인한 것이다.

LCD 가격 반도체 가격등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로 합성의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 고정비와 변동비로 발생하는 증분이익으로 인해 개별기업은 대규모설비통한 대규모 생산할 수 밖에 없지만 반도체 사업 전체로 바서는 수요공급의 원칙에 의해 적자가 발생할 수있는 구조다는 것것이다. 덤핌의 경우 고정비의 상각을 국내판매제품으로 전부 다 처리하고 수출분은 변동비로 하는 것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재고문제 제조원가중 팔린것만이 매출원가에 포함되어 고정비의 일부가 재고에 포함되는 것을 차단하여 부정을 저질를 수 있는 함정을 막기위해 직접원가 계산을 한다.

 공헌이익 = 매출액 - 변동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자재 실물투자 가이드 - 한국인을 위한
이동엽 지음 / 역사만들기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카길 드레퓌스 ADM 번지 앙드레

금 four nine 제품  영국 LBMA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