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학문 나남신서 1140
막스 베버 지음, 전성우 옮김 / 나남출판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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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영감은 잠재적 영감을 안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학문의 주지적 합리주의를 통해 마법으로부터의 해방을 성취한다

 

직업을 학문으로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교수 연구원 등 직업으로서 학문을 선택한 사람들의 소명을 말하고 있다

학문의 특성상 그 본질이 역사의 흐름에 따라 매년 변하게 된다

하지만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 변화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자기가 발견하고 연구한 성과물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쩌면 인지상정일 일지 모른다 자기가 일변 이룩한 업적을 새로운 학문이 대체하는 것을 보는 것은 심한 고통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변화는 이치를 가진 학문을 연구한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학문적 주지주의를 통해 마법으로부터 세상을 해방시킨다는 것이다 광기가 세상을 한바탕 휩슬고 가는 시기가 있다 그 마법의 광기는 세상을 몰상식 무지 비합리성이 세상을 마비시킨다  이처럼 비합리적인 세상을 합리적으로 바꾸는 일련의 활동들이 학문의 최종 목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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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의 조건
니시나 고헤이 지음, 유병선 옮김 / 부키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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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으면 사업을 해야하고 그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집념,인내 및 약간의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고 필자를 독자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다.

성공을 위한 7가지 습관이 인상적이다.도서관 서점을 자주 다니고 강연회 세미나 참석 미팅 통한 대화 능력 연마 일상 업무로 사회구조 파악 리더로서 생각하고 조직을 이끌고 리더역할을 해보고 항상 사업 리서치를 해야한다고 역설한다.

책 읽는 것에서 끝나지 말고 네트워크를 통해 그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자금 마련을 위해 유동성 안정성 성장성을 축으로 용도를 다양화 하여 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업성공 유형으로 여러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성공 아이디어를 위해 주변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찾고 1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간의 안목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자질을 중요시 하고 있다. 즉 열의 정열 플러스 사고 등이 그것이다.

 

 

(밑줄 짝)

성공사업의 유형

1. 전문특화형 2. 외부기능활용형 3. 새로운 시장 창조형 4. 구매대리점형

PLUS 사고

상식을 의심해 본다 타인이 하지 않은 것을 해본다

세콤 회장 사업 선택 시 고려 사항

1. 크게 성장할 수있는 사업일 것 2. 현금결제 3. 사회적으로 필요한 것

소니 모리타 회장

회사에 충성을 다하기 보다는 스스로에게 충성을 다하라

한번밖에 없는 인생이다

자신의 행복을 소니에서 찾지 못하면 즉시 그만둬라

성공하기 위해서는 집념, 인내, 그리고 약간의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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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향상을 위한 책 읽기 - 성공 비즈니스 라이브러리 03
키만 네트워크 엮음, 정정일 옮김 / 시그마북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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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 묵독 등을 하지 말고 눈으로 행을 읽는 즉 패턴을 읽는 속독을 통해 업무 향상을 깨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속독 뇌의 핵심은 대화와 대결이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공감을 통한 대화를 하고 이의 제기를 통한 대결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얻고 생각을 정리하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책을 많이 읽고 발상 연상 망상을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일찍이 읽지 않은 주제의 책을 읽고 편식을 하지 않고 지방지 업계지등을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속독의 위한 습관으로는 시간을 정하여 읽는방법 등이 있다. 읽은 책에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파일 관리 포스트잇관리 녹음 블로그 운용 등이 있다.

 

나도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감상을 간단히 적고 있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공감이 가는 부분이였다.

 

(밑줄 짝)

발상 연상 망상

전국지 지방지 업계지

대기시간 Idling time

눈훈련

업무에 무용하면 속독은 무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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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 - 하버드대학교. 인간성장보고서, 그들은 어떻게 오래도록 행복했을까?
조지 E. 베일런트 지음, 이덕남 옮김, 이시형 감수 / 프런티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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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 성인 발달 연구 보고서 이다. 1937년 부터 72년동안 성인의 발달과 성장에 대한 하버드생들의 삶을 추적하여 그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보고 거기에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는 책이다. 행복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고통에 대응하는 자세, 적응적 방어기제를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인생 후반전의 중요한 요소로 건강, 놀이통한 창조성, 지혜추구, 정신적 숭고함 이다.

가장 흥미로웠더 대목은 어린 시절이 인생을 좌우하는가 란 주제였다. 난  그렇게 행복스러운 유년기를 보내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왔다고 생각하기에 나에게 이 주제는 많은 관심이 가는 부분이였다. 이 책에서 하버드생들의 발달과 성장을 통해 본 결과로는 40세 까지는 어린 시절의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40세 이후부터는 그 영향이 급속도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40세까지는 주변사람들의 생각 행동들이 지대하게 그 영향을 미치지만 40세 이후부터는 자기의 생각과 행동 스스로의 결정에 의한 삶이 전개되므로 유년기의 삶이 그 영향력을 잃어간다고 역설하고 있다. 공자가 말한 불혹 즉 미혹되지 않는 흔들림이 없는 삶이 펼쳐지는 것이다. 나에게 이 문구는 커다란 희망의 메세지 였다. 유년기의 불만족이 나에게 체화되어 항상 주변을 불평하고 스스로 개척하려는 의지가 약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핑개거리가 있었다. 그때 주위의 도움을 받지 않아서 그랬다고 항상 자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나에게 하나의 족쇄가 되어 행동과 생각을 어느정도 묶어놓고 있었다. 하버드생들의 삶에서 나는 깨달았다. 그래 이제 나의 세계가 시작되는 거야. 주어진 삶을 사는 시기가 끝나고 이제 내가 만들어가는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 생각만 해도 즐겁고 활기차 보인다. 이제 유년의 족쇄를 벗어버리고 나의 삶을 살야야 겠다. 너무 고마운 책이다. 나에게 삶의 빛을 던진 한마디 이다.

 

키케로(62세)-노년에 관하여

앤서니 피넬리(70세) -

랄프왈도에머슨(57)- 노년이라는 에세이

알렉스콤포트(56)- 만족스로운 나이

시몬드드보부아르(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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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잠언집 - 진정한 삶의 가치를 보여주신 성철.법정 스님, 법정스님 열반 10주기 NEW EDIT
김세중 엮음 / 휘닉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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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아야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다는 말이 나의 맘을 적신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끊임없이 소유의 대상 즉 상품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이것이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광고 프라커갠더에 의해 없으면 안되는 것이라 여기고 소유할려고 그렇게 집착하게 된다. 집착이 나를 망치고 모든 것으 망치게 된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있다는그에 말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뭘 버려야 하는 걸까 아니 다버려야 하는걸까? 아님 필요한것은 남기고 불필요한 것을 버려야 할까?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불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싶지 않다. 뭐가 과한 것이고 뭐가 부족한 것인가? 조금 욕심을 버려보자. 거기에 행복이 있을 것이다.

 

이해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가 아니라  찬란한 오해의 산물이다. 진정한 오해를 극복한 이해이다. 즉 집착을 버리야 진정한 사랑이 다가오게 된다.

 

흙의 평면성이란 글에서 우리는 어느덧 도시의 삶에서 흙의 평면적 거대한 공간을 버리고 수직적 공간으로만 시선을 고정하고 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거대한 땅덩어리 속에서 우리는 수직적 한계 즉 도시공간을 정해놓고 거기에서 울타리를 치고 스스로 한정짓고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불안감이 우리를 억누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도시 특히 서울에서만 살아야 인간답게 살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 거기에 우리는 아파트라는 수직 박스에 스스로 공간을 정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갑자기 푸른 잔디로 뒤덮인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는 맘이 스몰스몰 뭉개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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