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 '책든남자'.. 나머지 '책을 든 남자' 필명쓰는 사람입니다..

 

어느덧 한달을 반성해야하는 시점이 되었네요..

 

시간은 참으로 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2월부터 사내 교육이 강화되어..

 

더이상의 칼퇴근이 불가해졌습니다.. -_-

 

야근은 스스로 업무로드를 조정할 수가 있는데..

 

교육은 어쩔 수 없더군요..

 

덕분에 평소보다 독서량이 2/3 수준에 머물렀던 한달이었습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그때 그때 서평쓰기에 주력했던 한달이라..

 

(여전히 필력은 허접한 수준이지만 -_-;; )

 

이러저러한 이유로 독서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당초 2008년 무자년 야심차게 계획했던 한달 25권 1년 300권의 목표도 한달 20권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서평은 100% 쓴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고..

 

2월 한달간은 읽은 책 15권 100% 서평완료함을 넘어서서 전에 읽었던 책중에서 서평을 안쓰고 미루었던 책 6권을 더 써서 21건으로..

 

총 140%의 서평완료율을 기록한것이 무엇보다 큰 수확이었던 한달이었습니다..

 

자꾸 쓰다보면 내공도 쌓이겠지요 ㅋ

 

다음은 2월 한달간 읽었던 책들입니다..

 

경제/경영, 자기계발, 처세, 에세이, 문학, 여행, 심리, 평론, 전기 등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했던 것도 긍정적인 변화네요..

 

빨간 글씨는 순전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재밌게 본 책들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독서하세요~ ^^

 

 

 

1. How to be happy - 소냐 류보머스키 ( 2.4 )

 

2.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 로럴 랭마이어 ( 2.6 )

 

3. 최고의 나 - 존 맥스웰 ( 2.7 )

 

4.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 박민호 ( 2.9 )

 

5. 성장하는 회사는 이유가 있다 - 이시하라 아키라 ( 2.10 )

 

6. 몸값 10배 올리는 셀프 브랜딩 - 김지현 ( 2.10 )

 

7. 흰기러기 - 폴 갤리코 ( 2.14 )

 

8. 힐링 다이어리 - 샌디 그레이슨 ( 2.16 )

 

9. 아름답게 나이 든다는 것 - 안젤레스 에리엔 ( 2.17 )

 

10. 하늘의 뿌리 - 로맹 가리 ( 2.18 )

 

11. 배반의 자화상 - 제프리 아처 ( 2.22 )

 

12. 불멸의 작가, 위대한 상상력 - 서머싯 몸 ( 2.24 )

 

13. 완벽한 유혹자 - 올리버 쿤 ( 2.25 )

 

14. 스티브 워즈니악 - 스티브 워즈니악 & 지나 스미스 (2.27 )

 

15. 창조적 디자인 경영 - 이병욱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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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한국고전 문학을 본 것이 구운몽 딸랑 한편이라..

 

연초부터 한국 고전문학 단편들을 탐독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뽑아 읽다보니 번호만 무작정 늘어나서 50이 넘어가지만.. -_-;;

 

페이지수를 다 합치니 1272 페이지로 대략 300 페이지를 한권으로 보고 나누면 4.2 권이더군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첫달부터 목표달성에 실패했습니다.. ㅡ,.ㅡ

 

목표 25권에 23권으로 92%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한달은 평일에 총 4일을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월차 3번, 반차 2번..

 

상대적으로 독서할 시간이 많았어야지 정상일텐데..

 

4일중 3일이 장염으로 시달릴때라..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3개월간 회사는 제일 안갔는데 가장 책을 적게 본 한달 이었습니다..

 

독서를 열심히 하기 위해서도 '건강'이 제일 우선시 되야한다는 진리를 뼈저리게 느낀 한달 이었던것 같습니다..

 

한가지 위안이 되는 사실은..

 

한동안 서평을 잘 안 썼었는데..

 

이벤트 덕분이기도 하지만..

 

다시금 서평쓰는 버릇을 들였다는 사실에 만족합니다..

 

2월부터는 한권보고 바로 서평 쓰면서 다시 정리하는걸 생활화 해야겠습니다..

 

책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즐거운 독서하세요~

 

다음은 1월간 읽은 책 목록입니다..

 

빨간색은 순전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좋았던 책입니다..

 

 

1. 주홍 글씨 - 너대니얼 호손 ( 1.1 )

 

2. 테 스 - 토머스 하디 ( 1.2 )

 

3. 국선생전 - 이규보 ( 1.2 )

 

4. 공방전 - 임 춘 ( 1.2 )

 

5. 만복사저포기 - 김시습 ( 1.2 )

 

6. 홍길동전 - 허 균 ( 1.2 )

 

7. 허생전 - 박지원 ( 1.3 )

 

8. 토끼전 - 작자 미상 ( 1.3 )

 

9. 혈의 누 - 이인직 ( 1.4 )

 

10. 자유종 - 이해조 ( 1.4 )

 

11. 금수회의록 - 안국선 ( 1.4 )

 

12. 꿈하늘 - 신채호 ( 1.5 )

 

13. 배따라기 - 김동인 ( 1.5 )

 

14. 표본실의 청개구리 - 염상섭 ( 1.5 )

 

15. 소년의 비애 - 이광수 ( 1.6 )

 

16. 홍 염 - 최서해 ( 1.6 )

 

17. 빈 처 - 현진건 ( 1.6 )

 

18. 물레방아 - 나도향 ( 1.6 )

 

19. 사랑 손님과 어머니 - 주요섭 ( 1.6 )

 

20. 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 ( 1.6 )

 

21. 달 밤 - 이태준 ( 1.6 )

 

22. 백치 아다다 - 계용묵 ( 1.6 )

 

23. 화수분 - 전영택 ( 1.6 )

 

24. 치 숙 - 채만식 ( 1.7 )

 

25. 김 강사와 T 교수 - 유진오 ( 1.7 )

 

26. 봄 봄 - 김유정 ( 1.8 )

 

27. 서 화 - 이기영 ( 1.8 )

 

28. 추신 p.s. i love you - 모리 마사유키 ( 1.9 )

 

29. 날 개 - 이 상 ( 1.9 )

 

30.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 박태원 ( 1.10 )

 

31. 장삼이사 - 최명익 ( 1.11 )

 

32. 뉴비기닝 - 에스더 & 제리 힉스 ( 1.12 ) 

 

33.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 1.13 )

 

34. 낯선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다면 - 이지상 ( 1.13 )

 

35. 내려올 때 보았네 - 이윤기 ( 1.14 )

 

36. 제1과 제1장 - 이무영 ( 1.15 )

 

37. 아버지와 함께한 하루 - 마이클 모리스 ( 1.16 )

 

38. 사하촌 - 김정한 ( 1.17 )

 

39. 모범 경작생 - 박영준 ( 1.18 )

 

40. 나를 바꾸는 1%의 비밀 - 비믈라 파틸 ( 1.19 )

 

41.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 김연수 ( 1.20 )

 

42. 지하촌 - 강경애 ( 1.21 )

 

43. 악 인 - 요시다 슈이치 ( 1.22 )

 

44. 성황당 - 정비석 ( 1.23 ) -> 단편누적 1272 p = 4.2권

 

45. 가로수길이 뭔데 난리야? - TBWA KOREA ( 1.24 )

 

46. 은 총 - 소본푸 소메 ( 1.25 )

 

47. 돈되는 펀드투자 - 길문섭 , 오윤관 ( 1.26 )

 

48. 동경대전 - 최제우 ( 1.27 )

 

49. 도전의 시대 - 권오양 ( 1.28 )

 

50. 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은 1 - 손종일 ( 1.29 )

 

51.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 도종환 ( 1.30 )

 

52. 브레인 다이어트 - 앨런 C.로건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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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는..

일단 고전사상서와 비소설&기타 장르를 기존 5:5의 비율에서 3:7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15권은 소설을 읽는데 투자 하겠습니다..

이것저것 읽어봐도..

역시나 전 소설을 읽는 재미가 제일 솔솔하더군요..

 

1월에는 지난 한해동안 제일 적게 읽었던..

구운몽 딸랑 한권 -_-

한국 고전문학 단편들을 다수 읽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몇몇 전집류에 남아있는 고전 소설들이랑..

본격적으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조지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그 외 시간은 신간들이나 현대소설 탐독에 할애할 계획입니다..

 

암튼..

 

이번달에도..

 

내 의지가 무뎌지지 않기를..

 

 

 

'책 볼 시간이 없다는건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 고전사상


1. 동경대전 - 최제우

 

2.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3.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 비소설


4. 코끼리에게 물을 - 새러 그루언

 

5. 내려올 때 보았네 - 이윤기

 

6. 집으로 가는길 - 이스마엘 베아

 

7. 경제학 콘서트 - 팀 하포드

 

8. 지식e - EBS 지식채널e

 

9. 앤디 워홀 - 카터 래트클리프

 

10.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 소설


11. 한국 고전문학 단편들 다수 - Various Artists -_-ㅋ

 

12. 주홍 글씨 - 너대니얼 호손

 

13. 테스 - 토머스 하디

 

14.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15. 호밀밭의 파수꾼 - J.D. 샐린저

 

16.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17. 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18. 삼십세 - 잉게보르크 바흐만

 

19. 암흑의 핵심 - 조셉 콘래드

 

20. 나의 미카엘 - 아모스 오즈

 

21.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22. 뻬쩨르부르그 이야기 - 고골

 

23. 인간 실격 - 다자이 오사무

 

24. 혀 - 조경란

 

25.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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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8-01-14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또 들렸어요. ^^ 책 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소설 중심으로 책을 읽었었는데, 올해는 비문학류에 치중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언급하신 소설 15권 중 11권은 읽은 책인데, 언급하신 10권의 고전과 비소설은 한권도 안 읽어봤지 뭐에요. -_-

책을든남자 2008-01-14 09:33   좋아요 0 | URL
저도 저건 그냥 계획표고.. 지금은 저대로 못읽고 있습니다 -_-;;

marine 2008-01-18 0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같은 거 맘 먹고 읽고 싶어요
그런데 늘 시간이... ^^
 

 

예상했던대로 책 읽을 시간을 뽑아 내기가 힘들었던 한달이었습니다..

그간 두께에 눌려서 사놓고도 읽기가 꺼려지던 책들을 월초에 맘잡고 진지하게 접했는데..

'월든'과 같은 좋은 책도 만나게 되고..

나름대로 큰 수확이었습니다..

 

결혼식이다.. 장례식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말이라 각종 회식 및 송년회가 많아서..

조용한 독서에 치명적인 한 달이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기 예수님의 사랑 충만한 크리스마스에..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슬기를 발휘하였고.. -_-

 

연말에 종무식 등등으로 독서할 시간을 그나마 좀 확보할 수 있어서..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사회생활 하면서 지각을 가장 많이 한 한달이기도 했습니다..

매일 새벽 늦게 책보다 스르르 잠이 드는게 버릇이 되어버려서..

회사 짤리기 전에 이 버릇부터 고쳐야 겠습니다..

 

시집을 비롯하여 분량이 작은 책들이 서너권 있기는 하나..

6~7백쪽 짜리도 서너권 있어서..

이제껏 평균 수준은 되는듯 하고..

결론적으로 목표대비 125%를 달성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월별 목표치를 25권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300 나누기 12는 25 이기에..

지금보다 좀 더 시간안배를 효율적으로 잘하고..

 

또한..

원체 술을 좋아하지만..

새해에는 꼭 참석해야하는 술자리 말고 쓸데없는 술자리는 좀 더 줄이고..

보다 말짱한 정신으로 독서와 사색에 정진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일 이루어지시길..

 

 

다음은 12월에 읽은 책 목록입니다..

빨간색은 개인적인 관점에서 괜찮게 본 책들입니다..

(고전사상서는 여전히 이해하는데 허접한 수준이라 제외합니다..)

 


1. 월든 - 헨리 데이빗 소로우 ( 12.1 )

 

2. 국부론 - 아담 스미스 ( 12.3 )

 

3.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 잭 캔필드 , 게이 헨드릭스 ( 12.6 )

 

4.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 12.9 )

 

5. 몰입 flow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12.10 )

 

6. 시인들이 뽑은 마음의 시 100 선 - 맥스 편집부 ( 12.12 )

 

7. 적과 흑 - 스탕달 ( 12.13 )

 

8. 리버보이 - 팀 보울러 ( 12.15 )

 

9. 열하일기 - 박지원 ( 12.16 )

 

10. 이방인 - 알베르 까뮈 ( 12.18 )

 

11.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 12.20 )

 

12. 작별 - 정이현 ( 12.22 )

 

13. 풍선 - 정이현 ( 12.23 )

 

14. 말테의 수기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12.24 )

 

15. 나 같은 것도 사랑을 한다 - 오봉옥 ( 12.25 )

 

16. 1分 업무술 - 간자와 준 , 니시다 도루 ( 12.25 )

 

17. 목민심서 - 정약용 ( 12.25 )

 

18. 설 국 - 가와바타 야스나리 ( 12.27 )

 

19. 떨림 - 정호승 외 23명의 시인들 ( 12.28 )

 

20. D에게 보낸 편지 - 앙드레 고르 ( 12.29 )

 

21. 구운몽 - 김만중 ( 12.30 )

 

22. 토니오 크뢰거 - 토마스 만 ( 12.30 )

 

23. 정신현상학 - 헤겔 ( 12.31 )

 

24. 연탄길 2 - 이철환 ( 12.31 )

 

25. 내 조국의 별 아래 - 고 은 ( 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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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전

 

1.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2. 목민심서 - 정약용

 

3. 정신현상학 - 헤겔

 

4. 열하일기 - 박지원

 

5. 국부론 - 아담 스미스

 

 

* 비문학

 

6. 월든 - 헨리 데이빗 소로우

 

7. 몰입 flow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8. 슬픈 열대  - C.레비 스트로스

 

9. 털없는 원숭이 - 데즈먼드 모리스

 

10.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 잭 캔필드 , 게이 헨드릭스

 

 

* 문 학

 

11. 오만과 편견 - 제이 오스틴

 

12. 적과 흑 - 스탕달

 

13. 이방인 - 알베르 카뮈

 

14. 말테의 수기 - 라이너 마리아 릴케

 

15. 주홍 글씨 - 너대니얼 호손

 

16. 테스 - 토머스 하디

 

17. 설국 - 가와바타 야스나리

 

18. 구운몽 - 김만중

 

19. 뿌리 깊은 나무 - 이정명

 

20. 고래 - 천명관

 

 

 

행복했던 11월 만큼 독서할 시간이 많을것 같진 않지만..

 

그 와중에도 좀 욕심을 내어 -_-

 

그간 그 두께에 눌려 미루어 놓기만 했던..

 

'두꺼운' 책 위주로 골라보았다..

 

보통 읽는책이 대략 300페이지 근처에서 왔다리 갔다리 했는데..

 

월든 485p..

 

몰입 flow 544p..

 

슬픈 열대 765p..

 

-_-

 

 

읽다가 지쳐 나가 떨어질런지나 않을지..

 

 

문학은 압도적으로 고전문학에 촛점을 맞추었다..

 

요즘 고전문학을 다시보는 중이다..

 

한해를 경건하게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해서..

 

요란한 신간들 보단 고전이 어울릴듯 하다..

 

세계문학전집을 한권 한권 사모아가는 재미도 쏠쏠하고..

 

암튼..

 

이번달에도..

 

내 의지가 무뎌지지 않기를..

 

 

 

'책 볼 시간이 없다는건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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