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어렵고..

 

2번은 슬프고..

 

3번은 보기좋고..

 

4번은 아쉬웠다..

 

 

1. 신기관 - 프랜시스 베이컨 ( 12.18 )

 

2. 88만원 세대 - 우석훈 & 박권일 ( 12.26 )

 

3.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공지영 ( 12.28 )

 

4. 하악하악 - 이외수 ( 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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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병가를 내고 입원을 했던 달이었다..

 

책하나는 실컷 보겠네란 기대감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대망 1셋트 12권을 들고 입원했다..

 

무거웠다.. -_-

 

그러나 왠걸.. 교육입원이라 당췌 책 볼 시간이 없었다..

 

매일 너댓시간씩 교육받고 남는 시간에는 운동해야 하고..

 

저녁에는 같은 병실 환자들이 주로 테레비를 보고 쳐자빠지는 바람에..

 

그리하여 열두권중 딸랑 두권봤다.. 한권 한권이 보통 소설책 한 세권 분량이긴

하지만.. 중간에 나머지 열권을 다시 집에 가져다 놓으면서 아쉬운 맘 금할길이

없었다..

 

퇴원을 하고 나머지 25권부터 36권까지 3셋트를 질렀다..

 

내년에는 나머지 34권을 다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망은 참 멋진책이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였다..

 

5번은 극소수의 1형 당뇨인을 위한 책이다.. 그간 병원에서 한달 가까이 그렇게

많은 교육을 받고 관련된 책도 몇권 정독하고 기타 인터넷을 통하여 관련 자료들도

꼼꼼히 찾아보고 공부했던지라..

 

이제는 당뇨에 관해서라면 어디가서 한시간 정도는 강의도 가능한 수준에 이를

정도가 되었지만.. 진 철씨의 이 책은 그중에 단연 발군이다..

 

한국판 '로렌조 오일'을 보는 느낌이다.. 저자의 노력과 정성에 감탄했다..

 

특히 인슐린에 관한 사항들은 왠만한 의사들의 지식수준을 넘어서는듯 하다..

 

물론 1형 당뇨인들의 바이블로 일컬어지고 있으나 본인처럼 약이 아닌 인슐린으로

혈당을 잡아나가는 공격적인 치료법을 택하고 있는 심한 2형 당뇨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1. 막스 선생님의 수첩에는 무엇이 있었나? - 페란 라몬 코르테스 ( 11.1 )

 

2. 30대, 다시 공부에 미쳐라 - 니시야마 아키히코 ( 11.2 )

 

3. 대망 1 도쿠가와 이에야스 - 야마오카 소하치 ( 11.6 )

 

4. 대망 2 도쿠가와 이에야스 - 야마오카 소하치 ( 11.14 )

 

5. 춤추는 혈당을 잡아라 - 진 철 ( 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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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고3때 내가 가고픈 학과 리스트중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던것이 유전공학과

였었는데..

 

유전공학과 동물학등에 관한 코드가 나와 그리 맞지 않았단 말인가..

 

무려 2주간을 보았던 '이기적 유전자'

 

생각보다 꽤 어려웠다..

 

그 외 내게 생긴 병을 더 알고자 하는 마음에 보게되었던 두권의 책과..

 

나머지는 다양한 이야기의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했던 소설들..

 

출판사의 청탁이나 서평단의 의무감이 아닌 순전히 내가 보고싶어 내돈주고 사두었던 책들이라 전반적으로 다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것 같다..

 

 

 

 

1.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 10.11 )

 

2. 당뇨병 홈케어 - 강남성모병원 파워 당뇨팀 ( 10.14 )

 

3.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 10.16 )

 

4. 당뇨병 극복할 수 있는 비결 - 호리우치 히카루 ( 10.21 )

 

5. 구해줘 - 기욤 뮈소 ( 10.24 )

 

6. 혀 - 조경란 ( 10.27 )

 

7. 기대어 앉은 오후 - 이신조 (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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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간 '읽기'만 했네요..

 

다시 '쓰는' 연습을 해야할텐데..

 

빨간색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책입니다..

 

 

1. 문장강화(文章講話) - 이태준 ( 9.5 )

 

2. 슬픈 카페의 노래 - 카슨 매컬러스 ( 9.9 )

 

3. 개밥바라기별 - 황석영 ( 9.12 )

 

4.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 김려령 ( 9.14 )

 

5.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 조너선 사프란 포어 ( 9.17 )

 

6. 미학 오디세이 1 - 진중권 ( 9.20 )

 

7.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 9.22 )

 

8. 박사가 사랑한 수식 - 오가와 요코 ( 9.24 )

 

9. 낭만적 사랑과 사회 - 정이현 ( 9.25 )

 

10. 또 다른 40년을 준비하는 40대 인생경영 - 김병숙 ( 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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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질풍노도의 시기였던지라..

 

딸랑 한권..

 

책벌레에서 그냥 벌레로 전락했던 8월..

 

나가 죽자..

 

-_-

 

 

1.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 임종진 ( 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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