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책들 - '빨간책방'에서 함께 읽고 나눈 이야기_인문 교양 지식 편
이동진.김중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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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ㅇㅜ리가 사랑한 소설들>이란 책도 둘이 공저했다고.

어쩌면 공저보다 공설했다고 해야 맞을지도.

<빨간책방>이란 이름을 걸고 인터넷방송한 걸 글로 옮겨 적은 거니까.

 

9권을 다루는데 내가 읽은 책은 <총,균,쇠>,<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작가란 무엇인가>

세 권이다.

무엇보다 방송을 옮겨 적은 것이라 구어체 입말로 꽤 주제가 무거운 책들을

독자들이 펼쳐볼 용기를 내게끔 도와주고 부추긴다는 게 장점이다.

 

<철학자와 늑대>를 읽고 인터넷 검색해 보니 저자 마크 롤랜즈와 반려랑 브레닌 사진이 나온다.

사람과 늑대 다 건강한 마초 분위기를 흠씬 풍긴다.

건강하지 못한 마초 분위기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일베로.

 

읽고 나니 소개한 나머지 여섯 책을 비롯 이동진,김중혁의 책들도 더 찾아 읽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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