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미완성 2004-11-02  

히히
파스타님 :p
이히히히히히히 :D
 
 
미완성 2004-11-03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해보니 웃을 일이 아니라 심각한 사태였어요. 버그때문에...
왠지 이상하다? 싶었는데, 결국은 버그였네요. 오히려 제가 죄송해요..;;
헤헤. 즐거운 하루 되세요..

tarsta 2004-11-11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 우하하하 (일단 웃고본다)
헤헤헤( 그다음에도 웃고 본다)
해죽해죽 ^^ (어울리지 않지만, 애교도 부려본다)
배시시 ,,, (퍽!)
답글이 넘넘 늦었죵? ;; 제가 정신이 딴데 팔려서 제 서재에 들어오면서도 남의집인양 구경만 휙 하고 가고 그랬더랍니다. ;; 왜그랬을까? 저도 잘 모르겠어요. 뭐 그냥 이런 저런 핑계의 언덕을 에펠탑만큼 쌓아놓고(과장도 가지가지) 있습니다. 답글 다는게 뭐 그리 어려웠을까나? 라고 저도 잠시 고민중이에요.
뭐 제 소소한 일상이야 상관없는데 다른 사람의 정보가 담긴 페이퍼가 보일까봐, 그래서 걱정했더랬지용. 사과님이 죄송할께 뭐있습니까.! 저는 덕분에 사과님 코멘트도 받고 방명록에 방명록 답글까지 받고... (그런데 답글도 이제 단는 것이란 말이냐)
사과님도 즐거운 하루가 되셨나요? 개강했다고 한게 얼마 안된 거 같은데 좀 있으면 벌써 종강이겠어요. 우후후, 일년에 6-7개월 남짓 수업하면서 등록금은 왜그리 비싼지. 마지막 학기를 잘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구.. 졸업 후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시는 것 같은데 잘 되시길 바래보아요. 사과님도 즐겁고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
 


nugool 2004-10-29  

삼성택배 쓸만한데요? ^^
어제 오후 늦게 보냈는데 벌써 갔군요!! ^^
그저께 보내려고 싸뒀는데 어제 늦게사 가져가더니만 그래도 일찍 보내줬군요...
제가 너무 부담스러우실 부탁을 드렸던 게 좀 마음에 걸려서요...
나름대로 성의를 보여봤는데.. 괜찮았나요? ^^ 하나도 안깨지고 잘 갔다니
더욱 다행이구요, 그 돌은 래브라도라이트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인데,
빛의 방향에 따라 오묘한 광채를 내는 것이 매력적인 녀석이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예요. 맘에 드시는 듯 하여 더욱 다행입니다.
비누는 아가들 사용하기에 좋은 순한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으니
세혁이랑 함께 사용하시고... ^^
참, 그리고 작업은 급한 거 아니니까 천천히 시간나실 때 해주세요.
아직 몸이 영 불편하신 듯 한데요...
즐거운 마음으로 천천히 기다릴께요...
그럼 모임에서도 뵙게 되길 바라며.. 잘 지내시구요..
 
 
tarsta 2004-11-11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굴님, 그 어제가 이미 한참 전이 되어버렸습니다. 우하하 ;; (역시 웃음으로 때워보려하지만 역부족)
요새 제가 술이 늘고 있습니다. 새곰새곰 먹다보면 늘고 한참 안먹으면 또 맥주 한깡에 취할만큼 줄고 그러죠. 우하하;; 피곤해서 잠이 안올때 특히 좋네요. 자고 싶은데 눈이 말똥말똥.. 그러면 시익 웃으며 냉장고에서 스윽 꺼내..그 다음은 말 안해도 다 아시죠? ^^
지난번에 청바지에 적갈색 셔츠를 입고 단추를 적당히 풀고 그 안에 목걸이를 했더니 아주 기분이 좋았어요. 그날은 어쩐일로 메달이 닿은 부분이 가렵지도 않아서 신기했어요. 은이고 금이고 백금이고 화이트골드고.. 다 안받았거든요. 흐흐..
성의가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넘치고 넘처서 몸둘바를 몰랐더랬지요.
그때 감기 걸렸던건 다 나았어요. 요새 뜸했던건 뭐 별다른 일이 있어서가 아니고 에,, 왜그런지 저도 몰라요. ^^;
이번 번개에는 아마 못가지 싶어요. 엄청 아쉽긴 한데, 오오, 거기서 서울까지 올라오시다니요! 라는 말을 듣지 않게 된 건 쪼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말이 웬지 좀 무안하더군요. 흐흐;;
언제 너굴님이랑 시원한 삐루와 커피 한잔 하면 좋겠어요. :)
 


sooninara 2004-10-27  

타스타님..
제남편이 도대체 어떻게 만든거냐고 물어보더군요..
아이들 그림이 컴대문에 딱 걸려있으니..
알라딘 타스타님에게 선물 받았다고 큰소리 좀 쳤습니다..^^
저도 사실 어떻게 그리신건가는 잘 몰라서..
이번에 11월 둘째주 번개에 오실거죠?? 꼭 일찍 오셔서 대작을 해보아요..
 
 
tarsta 2004-10-27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은 뭐,, 그냥 타블렛으로 슥슥 베낀겁니다. 그러니까 트레이싱지 대고 만화책 베끼듯이 사진 위에다 레이어 하나 올려놓고 베낀거죠 -_-;;음핫핫;;
11월 둘째주로 확정된거에요? 예전에 대학로에서 사과주, 수박주 팔던 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더군요. 거기 장사가 너무 잘 되니까 단체로 가서 자리 많이 잡고 앉으면 엄청 눈치주고 뻑뻑하게 굴고 그랬는데. 그래도 속을 파낸 사과에 사과주를 담아 술을 마시고 일어서기 전에 껍찔째 와삭와삭 사과술잔을 깨물어 먹는 맛도 좋았어요. 흐흐.. 서울을 떠나니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술집이더라나 뭐라나, 그렇답니다. 우하핫 근데 지난번에 머리와 옷에선 담배냄새, 얼굴은 발갛게 술취해서 기차타니까 좀 챙피하더군요. ^^; 일찍 일찍 만나요. 낮술도 좋아라,, 나는야 초빼이 -_-;;
 


미완성 2004-10-26  

..
모니터만 봐도 멀미가 나신다니..
밥을 많이 드셔야 됩니다;; 몸이 많이 약해지셔서 그래요..;;
잠도 많이 주무시고, 특히나 맛있는 거 많이 드시구요 파스타님.
얼른얼른 건강해지셔서 님의 글 볼 날이 빨리 왔으믄 좋겠어요.

숙제 하나 해치우고 또 알라딘을 돌아다니는 중이랍니다.
파스타님 얼른 나으세요ㅡ.
 
 
tarsta 2004-10-27 0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 사과님은 저의 작은 코멘트 하나를 놓치지 않으시는군요!
전 그냥 사과님도 날 좋아라 하는구나 하고 맘대로 생각해 버릴랍니다. 히히..;;
감기엔 밥이 보약! 이라는 저의 신조답게 잘 먹고 잘 잤더랬어요. 그,그런데,,
바지가 (더) 안 맞는거 있죠. 엉엉.. 편하게 입자고 큰 바질 사면 몸이 옳다꾸나 하고 거기에 따악 맞게 늘어나요. 저도 헐렁한 바지를 입고 싶어요.. ㅠ_ㅠ
헤헤, 중병도 아닌데 여기저기서 빨리 나으세요 하니까 엄청 민망한거있죠.?
그래도 덕분에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구요. ^^;
사과님도 숙제야 뎀벼라! 하고 에너지 모아서 파파박 해치우셔서 즐거운 졸업장을 얼른 손에 넣은 언니야가 되어 꽃다발을 선물 받으시길 바랍니다. :p
그리고... 슬슬 찬바람이 불어요! (히죽; 무서우시쥬? ^^)
 


미네르바 2004-10-24  

아직도...
아직도 많이 아프신가요? 오래도록 님의 글을 볼 수 없으니 참 허전하네요.
요즘,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를 앓는 사람이 많다고 하던데...

앗~ 그러고 보니 제가 님의 방명록에 글을 쓰기는 처음인 듯 싶어요. 이렇게 아파야 관심을 갖다니...(죄송) 글 남기는게 쉽지 않지만 그래도 눈도장은 찍고 다녔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시니까, 제 글은 없어도 될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5년이고 10년이고 포기하지 않는 꿈, 정말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 많이 부러워요. 그 공부 즐겁게 하기 바래요. 지금도 제 꿈은 <돈 많은 백수>랍니다. 그런데 그 꿈은 너무 요원하네요. 방명록의 첫인사에 말이 많았네요. 어서 어서 나아서 또 글 올려 주세요.
 
 
tarsta 2004-10-27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님, 님 서재에 가면 늘 꽃이 있고 풀이 있고 하늘이 있고.. 그래서 참 좋습니다. 제가 전공때문에 나무를 만질 일이 좀 있었는데요, 쓰기에 적당했던 나무(그것도 이미 잘려진) 몇가지 말고는 나무 이름도 잘 몰라요. 자연과 만났을 때 이건 무슨 나무, 이건 무슨 풀, 이건 무슨 꽃 .. 그렇게 하는건 밥상에 오르는 나물이름들 만큼 너무 어렵기만 했더랍니다. 그래서 서울대공원, 같은 글자를 보면 전 먼저 놀이동산을 떠올리는 평범한 사람인데.. 님의 사진으로 본 서울대공원은 제가 본 곳과 같지만 너무 다른 곳이군요. 바깥에 나가고 싶은데 상황이 안될때는 님 사진을 볼까봐요.
그런데 같은 미래를 꿈꾸신다니.. 히힛;; 뭐 그다지 건설적인(?) 꿈이 아니라 좀 그렇게 말해놓고도 찔렸는데, 그리 말씀해주시니 웬지 은밀한 뭔가를 공유하는 느낌이 들어 반갑습니다. 흐흐 ^^
걱정해주셔서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네요. 좋은 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