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傳敎育의 방법 : 韓愈는 「師說」에서 ‘스승은 傳導, 授業, 解惑’하는 존재라 정의하고, 나이나 귀천에 관계없이 나아가 배워야한다고 주장하며 孔子를 예로 제시하였다. ‘常師’를 두지 않고‘學不厭敎不倦’하였던 孔子는 교육에 있어 배우는 자가 스스로 터득하도록 하는 계발적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소크라테스의 산파술과 흡사하다. 또한 隨人異敎(사람에 따라 교육방법을 달리함), 因材施敎(재능에 근거하여 그에 맞는 교육을 시행함) 등의 적성에 따라 수준별로 교육하였으며, 학습자의 성장속도나 준비도가 가장 적절한 때에 실시하여 (時雨化之)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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