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1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왔다. 엉덩이 아파 죽것다.

내일 2시에 시험이다. 영양가 없는 교육학 시험 다 치고 나면 좀 가벼워지겠지. 몸도 마음도 무지 무겁다.

집에 가서 편히 쉬다가 와야겠다. 사실 내려가도 할 일이 많다. 가는 김에 과제도 하나 해버릴 생각이고, 준비해 올 것도 좀 있고. 암튼... 교육학 공부, 이제 안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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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콩 2006-07-27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참참참!!! 오늘 ㅅ지에게 편지 받았다.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너무 기분 좋다. 빨리 답장 써줘야할텐데... 결국 답장은 부산에서 쓰게 되는 꼴? 아! 공주 우체통에 넣으면 되겠구나. ^^

글샘 2006-07-27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주를 더 즐기시지, 지겨운 부산엘 왜 오시게요. 휴가? ㅋㅋ
고생이 많으십니다. 쉬엄쉬엄 열심히 하세요. ^^

BRINY 2006-07-27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공부 하셨네요. 전 월요일에 교직 평가. 오늘부터 전공 들어갔어요. 전공 교수님들, 할 건 많은 데 시간 없어 죽겠다~란 정신으로 똘똘 뭉치셨네요!
시험 잘 보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해콩 2006-07-31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직 시험 잘 보셨나요, 브리니님?
저야 '공주'를 즐기기 위해 왔으니 그것에 만족(혹은 안타까와)하며 늘 대충대충 쉬엄쉬엄 하고 있지요. 그래도 교재를 한 번쯤은 읽어주고 셤 보는 것이 '예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교사들의 고질병인 '범생기질'을 완전히 버리지 못해서인가봐요. 으~~ 뭐든 일단 열심히 해야한다는 강박증을 완전히 떨어버릴 순 없을까요? 뭐 이곳에 나랑 생각이 같은, 같이 놀아줄 사람도 엄꼬. ㅠㅠ '목적'이나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다들 왜 이리 열심히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