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올해를 재미있게 보내느냐, 그저 밍숭밍숭하게 보내느냐 하는 건 전적으로 너희들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해. 모두들 조금만 맘을 내서 신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도록 하면 좋겠지? 담임으로서 나는 말이야~ 너희들이 원하는 걸 옆에서 도와줄 수는 있을거야. 그렇지만 말 그대로 그건 그저 도와주는 거거든. 너희들 한명 한명의 맘이 더 소중한 것이지. 실수하고 실패하는 것 두려워하지 말고 뭐든 해보는 거야. "
'관계'란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 아름다운 단어가 될 수도 있고 정반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낙동고등학교에서 보낼 마지막 해, 너희들 모두와 정말 잊지못할 관계를 맺고 싶은데...
42가지의 학급일을 나누어 모두에게 분담하는 건 어떨까? 아니 그 전에 모둠을 짜는 게 우선인가?
아~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줄 첫 편지도 써야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