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어요?

쌤이라도 잘 보내야 하는데 ㅎ

요즘도 많이 바쁘시죠?

무슨 특별한 일이 있어서 보내는건 아니구요

쌤 얼굴 자주 못뵈니까 메일이라도 자주 보낼려구요(쌤도 그러라고 하시니까~

가끔씩이라도 답장해주시면 좋겠는데 물론 해주셔야 하는건 아닙니다 ㅎ)

(그리고 자주 못뵌다는거지 아예 못뵌다는건 아닙니다^^;)

오늘 사실 책 샀어요^^;

저항의 세계화라는 책인데 아직 안읽어 봤어요

음 좋은거 같아요(제목이 멋지지 않아요? '저항'의 세계화)

저도 많이 배워야 하거든요

틈틈이 민주노동당의 정책자료집 이런것도 읽어보고 있어요

민주노동당의 당원이 당정책에 대해서 설명하나 제대로 못하면 안되잖아요

누가 저한테 부유세가 뭐냐? 비정규직차별철폐 어떻게 할꺼냐?(꼭 이런일이 일어나지는

않을지라도) 라고 물어볼때 정말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정도는 되야할꺼 같아서요

(오늘 서점 가니까 정말 사고싶은책 무지 많았습니다 아 사고싶네요 책~)

나중에 많이 배우고 나면 쌤한테도 가르쳐드릴께요 ㅋㅋ

정말 배워서 행동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아 진짜 되고싶네요 그런사람

내일이면 또 한주가 시작되고 쌤 또 많이 바빠지시겠네요

아무리 바쁘셔도 쌤 자신을? 잃지 마시구요(무슨뜻일까요?)

다음에 뵐때 꼭 반갑게 맞아 주세요

그럼 저 이만 줄일께요

2005. 2. 20 휘처리 올림

ps 오랫만에 음악 보내드려요

솔직히 가사는 별론거 같은데 듣기는 좋네요

'Emiliana Torrini'의 'Sound of Silence'입니다

안들리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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