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해콩 2005-03-28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금토일.. 선운사로 소쇄원으로, 운주사로 이러저러한 전라도의 길 위에서 꽃구경 실컷했다. 눈이 또 마음이 호사스러웠지. 조그마한 산수유 노란 잎이 그렇게 이쁜 줄, 발갛게 내민 동백꽃잎이 그렇게 새침한 줄 처음 알았다. 꽃구경.. 실컷 다녀야겠다. 더 늦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