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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콩 2005-03-04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민수 교수였던가? 6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 가지 목표로 싸우다니... 그동안 떠나간 사람도 많았겠지? 나처럼 순간 관심을 가졌다가 결국 일상속에서 서서히 잊어버린 사람도 많았겠지? 아마도 저보다 더 심한 상처도 견디어 냈을테니까 거뜬히 웃어넘길 것이다. 동료로서 또는 선배로서 정말 하지 말아야할 짓을 하는 사람은 그 자신이 아니라 이번에도 역시 그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