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받은  판화...

그 작은 잎들 무성해지고

어느새 잎 떨구어낼 시간들...

겸허한 이 시간들...

남김없이 떨쳐 내기를...

그래야 내년에 다시 싱싱한 작은 잎들 돋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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