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썜~ㅋㅋ 처음으로 답장을;;;;;;하하;;; 지금은 컴퓨터 자유시간~ㅋㅋ
꿈을 갖고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일꺼 같아요.. 저 아직 잘 모르지만...ㅋㅋ 선생님은 행복이 물질적인것과는 상관이 없다고는 하셨지만.. 전 아예 상관없는 일이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게 깔려 있어야~ 좀더 편안할꺼라고 생각해요~^^
요세 너무 잠이 와서 미치겠어요..ㅜㅜ 할껀 너무 많은데..흠ㅡㅡ 커피를 마셔도 잠은 떨치기 힘들더라구요.. 조금의 여유가 있으면 참 좋으렸만..// 참나..ㅋㅋ
아~ 지금 배고파 졌어요~ㅡㅡ 아직 2교신데..ㅋㅋ 오늘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추워요~ㅎㅎ 선생님 감기 드시지마세요~ ^^ 곧 추석이니~ 용돈주세요~^^
첨엔 선생님의 관심이 귀찮았는데~ 지금은 너무 조아요~^^
하여간 사람은 지내봐야 안다니까요~ㅋㅋ 그래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치만...//
선생님 말씀데로~ 아자아자!! 파이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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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뎌 선희에게 첫 멜을 받네. 기분 진짜 좋아~~
이것 저것 이야기가 많구나. 행복과, 하고 싶은 것...또? 추석 용돈? ^^;
우선.. 행복!! 행복이 물질적인 것과 아예 상관 없는 것이라고는 안했는데요 ^^; 너무 깊은 상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조금은 서글플 수도 있고 위험할 수도 있다는 뜻.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별 관련이 없을 수도... 사실 그런건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 것이긴 하지만 어쩌면 일상적으로 느끼는 행복-예를 들면, 선희 첫 멜에 내가 기뻐하는 것, 친구들과 수다떨고 까르르 웃는 것, 좋아하는 남학생이랑 눈 한번 마주치는 것 등등- 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거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행복은 미래에만 존재하는 건 아니거든. 지금 내게 주어진 것들.. 사소한 것 같지만 실은 더 소중한... 주위에 흩어진 행복을 찾아 내는 것도 훌륭한 능력인 것 같아.. 어쨌든 제 생각은 그러네요. 상관은 있죠. 왜 없겠어요. ^^
선희가 시간이 부족할 만큼 하고싶다는 그 일들은 뭘까? 궁금하네. 그래도 커피는 많이 안 마셨으면 좋겠구나. 그거 몸에 나빠요~ 피부도, 장도 나빠진다니깐... 잠이 안 오는 것도 아니고...
추석이 다가오네. 용돈? 생각해보지. ㅋㅋ
이번주 이제 삼일만 무사히 보내면 담주엔 좀 쉴 수 있구나. 목이 넘 아파. 빠리 토욜이 왔으면 좋겠다.
그럼, 내일 학교에서 봅시다. 아가씨~~
2004. 9. 22. 수욜. 강난희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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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제가 왠래 말귀를 잘 못알아들어요;;;ㅋㅋ 오늘 용돈 잘 받았습니다~ㅋㅋ ^^
오늘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회계에 관한 얘기를 했어요...// 또 귀가 솔깃!! (귀가 많이 얇아서;;;;;;ㅎㅎ) 또다시 무언가에 끌리기 시작했어요;;; 이게 정말 맞으면 좋으련만...ㅋㅋ 요세 애들이 너무 열심히 해요~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지금 성적으로는 아무데도 못갈꺼 같으니;;;하하;; 1학년떄 너무 놀아서 수시는 많이 힘이들듯~-_-
이제 친구들과의 주 대화는 대학..성적..공부...// 오히려 이런 얘기가 더 편해진거 같아요.. 다들 같고 있는 고민이니...// 잘 통하고요~ㅋㅋ
자꾸 이런얘기만 하네요..ㅋㅋ 화제를 돌려~돌려~ ;;;;;;;;;;;;;
추석 잘 보내세요~*^^* 송편도 마니마니 드시고~!! 선생님 잔소리 들을꺼 같아요~ 결혼하시라고~하하! 어쩃든..~^^ 상담 고마웠습니다~^^아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