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z 2005-06-30  

쌤!
쌤~~~~~~~~~~~~~~~~~~ 민지예요!! 오~랜만이예요. 잘지내셨죠? 독서실에서 보니 애들이 시험기간인가봐요 . 낙고애들도 일찍오는 걸 보니깐요. 덕분에 좀 시끌벅적하긴 하지만..... ㅎㅎ 시험기간에 쌤 시간되시면 뵐까? 했었는지 벌써 시험기간도 다 끝나가서... 언제 쌤 시간되실때 연락 주세요!! 전 언제나 프리해요..... 으흐흐 요새 좀 답답해요-_ㅠ 뭐 언제나 그랬듯 하고싶은 건 많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라서 그런 것 같아요 . 어차피 안되니깐 공부라도 하자. 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을 하루종일 고민하게 되네요. 요즘은 나중에 혼자서 일본에 여행 갔으면 하는 생각에 하루종일 허우적 대고 있어요. 엄마가 허락해주실리는 없겠지만.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요.^^ 빨리 5개월이 후다다다닥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물론 성적을 보면 그런생각이 싹 가셔버리지만. -_-;; ㅎㅎ 쌤~~ 그럼 잘계시구요. 연락주세요!!! (쌤 만나서 맛난거 사달라고 졸라야지.....으흐흐 ) 고롬~~ 전 이만 갑니다~~
 
 
whiz 2005-06-30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빠아뒤라서 캐릭이 남자네요~~ 으흐흐

해콩 2005-06-30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남긴 글이구나.. 몇시쯤 들어왔었을까? 너 주려고 '유리가면' 사 두었는데 시험 끝나고 줘야겠어. 너무 중독성이 강한 앨범이라 보면 계속 듣고 싶어서 허우적 댈테니까.. 달라고 그래도 절대로 안준다~. 그러니 시험 잘 칠 궁리하셔! 화려하거나 거창하지는 않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는 거 뭐 별거 아니더라구.. 지금 나 학교에서 수행평가 채점하고 있는데 네게 연락올까? 메신저에는 접속 안되어 있구.. 공부하러 갔나보구나. 너무 갑갑하고 답답하고 심심하면 전화해. 맛난 거 사줄께. 근데 요즘 내 장이 또 탈이나서 흠... 먹거리에 상당한 제한이 있는데..
예쁘고 밝은 민지.. 힘내고 공부하면서 뭔가 새로운 것 알아가는 즐거움 놓치지 말길..

whiz 2005-06-30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압 쌤 그런게 어딨어요~~~~ ㅎㅎㅎㅎ 요새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중독성강한 앨범을 너무 많이 내서.;;; 괴롭답니다ㅠ ㅋㅋ 일부로 안들어요-_ㅠ
쌤 시험 언제까지예요??? 방학하기 전에 봐요~ 쌤 방학하면 학교 잘 안오실테니깐...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