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이름과 모양이 궁금하여 하나 둘 사 보게 된 책들이다.
누군가가 속표지에 끄적끄적 몇 마디를 적어 나에게 선물해준 책들, 이쁜 것들!! 그러고보니 요즘은 통 책 선물을 못 받았네...
지금 내 삶의 모습, 이 세상의 모습에 불만이 생길 때 이 책들이 힘을 주었다.
같은 여자로서, 여자들이 쓴 책에 더 관심이 가고 애정이 간다. 더구나 아직까지도 전문적인 여자들의 목소리는 작지 않은가! 그녀들을 팍팍 밀어주고 본받고 싶다!!
파~란 하늘을 가득 품은 티벳 책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