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상으로는 <노인과 바다>가 내 취향이지만 품절이라 <월든>을 주문해봤다.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혹은 호환 캡슐 (일리, 폴바셋, 스타벅스, 던킨 등)은 대체로 쓴맛-고소한맛 위주인데 거기서 느낄 수 없는 산미를 구현하려는 시도가 나쁘지 않다. 가볍게 마시기 좋고 얼음 넣어서 마셔도 좋을듯. 아담하고 효율적인 포장 패키지는 알라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