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존재로 살기를 꿈꾸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인간을 표현한 것 같다. 마지막은 다른 존재를 경험하고 싶어서? 그러면서도 위험을 덜 무릅쓰기 위해서..? 알쏭달쏭하다. 그림도 색감도 예쁘고 아이디어도 참신하지만 취미로서의 사냥에 거부감을 갖고 있어 별 하나를 뺐다. 이 책에 등장하는 두 야생동물은 모두 멸종 위기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