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 인생이라는 장거리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한 매일매일의 기록
심혜경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1월
평점 :
품절


은퇴하면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 지금부터 그렇게 살고 싶지만 지금은 돈을 벌어야지. 오프라인 공부 모임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 (왜 나의 지인들은 다 멀리 사나)

놀이 삼아 친구와 함께 배우기 시작한 일들은 꾸준히 하게 되는 걸 보니 공부와 놀이가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노는 곳에서 ‘학습하는 장소‘를 뜻하는 말로 변모한 단어 school에는 ‘떼‘ 혹은 ‘떼를 짓다는 의미도 있으니 모여서 서로 사귀고 취향 공동체를 만들어 흥미가 생기는 분야를 함께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공부가 가볍고 즐거워질 수있다. 공부하는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적당한 자극을 주고받으며 공부하는 재미를 나눌 친구들이 있어공부를 멈추지 않을 수 있었다. - P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