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레이저휙휙 > 더위탈출! 아기 고양이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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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님 서재에서 답싹 업어온 아기 냥이들..
아, 미치겠다. 왜 이렇게 귀여운 것이냐~~~
난 어렸을 때는, 아니 사실 어른이 된 후에도 동물들을 너무너무 무서워해서 만지기는 커녕 근처에도 못 갔는데 요새는 동물 한 마리 못 길러서 아주 안달이 났다. 좋은 쪽으로 바뀐 거겠지..
특히 하얗고 몰캉하면서 배를 바닥에 대고 뒤뚱뒤뚱 기어다니는 애기 말티스나 눈망울이 구슬같고 보석같은 아기 냥이 기르고 싶은데.. 훌쩍..
그러나 집에서 동물 털 날렸다가는 뼈도 못 추리고 쫓겨난다. ㅠㅠ
어무이~~ 냥이 한 마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