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95 2004-08-08  

스타리님...
주말 밤에 할 일없이 돌아댕기다 스타리님 서재에 와 봤습니다.. 스타리님 요즘 바쁘신가 봐요... 왠지 그런 생각이... 저의 한가한 방학도 이제 대충 끝나가는군요.. 남은 기간동안 더 한가하게 지낼 생각 ㅋㅋ 서울은 조금 시원해졌나요?
 
 
starrysky 2004-08-08 0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미라님, 오랜만에 방명록에서 뵈니까 느무느무 반가운 거 있죠~ 저도 조만간 미라님 서재의 방명록을 함 습격(?)해봐야겠어요. ^^
요새 저 하나두 안 바쁜데 바쁜 척만 하고 있지요. 바쁜 척마저도 안 하면 정말 안 바빠져버릴까봐.. (새벽이 깊어져 가면서 정신상태가 혼미하여 제가 써놓고도 뭔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전공인 헛소리려니 해주세요. ^^)
근데 방학이 벌써 끝나가나요? 아직 한 2주는 더 남았을 듯한데.. 하긴 2주면 눈 감았다 뜨면 금방이죠. 흑.. 아쉬워라 아쉬워라.. 이제 새벽까지 십이국기를 보지도 못하고 할랑하게 지내실 시간도 별로 안 남았네요.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 ^^
서울은 낮에는 무지무지 더운데, 밤 되니까 꽤 서늘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군요. 오늘 열대야라더니 열대야까지는 아닌 것 같고 선풍기 없이도 견딜만한 정도예요. 며칠 전에 비하면 상당히 인간적인.. ^^
미라님, 편한 밤 되시고요 밝은 낮에 또 뵈어요. ^-^

starrysky 2004-08-08 0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근데 정말 새벽별님 말씀대로 저도 미라님의 예술 퀼트 진행상황이 궁금해요. 요새 너무 날이 더워서 퀼트 하시기도 힘드셔서 잠시 손 놓으셨나요?? 쿠션 이후에 작품 만드신 거 있음 보여주시어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

파란여우 2004-08-08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글좀 보여주세요^^

panda78 2004-08-08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댓글 좀 달게요. (일은 어찌.. 잘 되어 가는지? )

starrysky 2004-08-09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저도 제 새 글이 그리워요~
리뷰 하나 쓰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손이 잘 안 움직이네요.
페이퍼는 소재 고갈..이라기엔 지금까지 쓴 게 너무 없군요..;;
다른 님들 페이퍼를 하두 많이 읽어서 머리가 멍~한 걸지도..
일은,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ㅠㅠ 아후, 얘는 정말.. -_-+++

mira95 2004-08-09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퀼트는 지갑 만들려고 천쪼가리를 붙이고 있답니다.. 근데 사실 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요즘은 십자수쪽에 끌려서요, 지갑 다 만들면 사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