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아카데미상 10개 부문을 휩쓴 걸작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DVD랍니다. 우리나라엔 2003년 4월 SE(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었죠.

이미 40년이 지난 고전이 돼 버렸지만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과 <왕과 나>로 유명한 제롬 로빈스가 안무한 춤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습니다. 배우들의 춤과 연기도 그만이고요.

역시 DVD의 매력은 영화 본편 외에 스페셜 피처 등이 담긴 패키지에 있겠죠. 웨스트사이드스토리SE에도 제작과정 등이 담긴 스페셜 피처 디스크가 별도로 1장 더 들어있고 대본과 각종 영화관련 자료들이 담긴 별도의 워크북이 딸려 있습니다.

또 '디지팩'이라고 불리는 패키지 디자인도 메리트가 큽니다. 보통 DVD가 담기는 까만색 플라스틱 케이스를 킵케이스라고 불리는데, 디스크 보관에는 유리한 점도 있지만 소장가치는 크지않죠. 반면 디지팩은 그 영화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되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큽니다.

자, 백문이 불여일견이겠죠. 패키지 사진을 공개합니다. 맘에 드는 영화가 있다면 꼭 DVD로 소장하시길 바랍니다.

겉 케이스에 담긴 패키지입니다.


케이스안에 있는 내용물


디지팩 케이스 겉면


케이스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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