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선물 받은 책이다. 어제 책을 보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토요일에 오는 택배는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육아로 지쳐있는 나에게 정말 한 줄기 빛 같은 선물이었다. 특히 어제는 더욱 힘들었는데 책 보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 날 뻔 했다.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1. 스위트 히어애프터 - 요시모토 바나나


안그래도 바나나의 신간이 나와서 궁금하던차에 이렇게 선물로 책을 받아서 너무 좋았다.

요시모토 바나나 작가를 엄청 좋아한다고 말할 순 없지만 신간이 나오면 궁금하고 기웃거려지는 게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요시모토 바나나 작품 중에서 <암리타>가 제일 좋다. 그 다음은 <티티새>!

 

 

 

2. 벚꽃 다시 벚꽃 - 미야베 미유키



오옷! 미미여사의 신간이라니!! 미미여사의 작품을 많이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역시나 신간이 나오면 궁금해진다.

봄(거의 여름이 되어버린 지금!)과 잘 어울리는 제목과 표지인데 어떤 내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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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5-16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미여사의 신간 표지가 좋아요. 벚꽃이 필 봄에 책이 나왔으면 읽을 맛이 났을 거예요. ^^

안녕반짝 2015-05-16 22:20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벚꽂 구경하면서, 혹은 벚나무 아래서 이 책을 읽으면 그야말로 제대로 된 현장독서가 됐을 것 같아요^^

북드림캐쳐 2015-05-20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암리타가 제일좋아요 그다음은 키친^^이요 암리타를 좋아하신단 말씀에 반가워서~!!

안녕반짝 2015-07-05 23:56   좋아요 0 | URL
우앗! 정말요? 저도 이상하게 암리타가 좋더라고요. 반갑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