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가 문.동.세.문으로 출간되었다.
이렇게 책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다.
1.~2. 닥터 지바고 1~2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무엇보다 표지를 보고 깜짝놀랐다.
원고를 읽으면서 느낀 분위기와 비슷하달까?
표지에서 책 속의 분위기가 잘 드러나서 정말 좋았다.
약 900쪽의 소설은 긴 호흡이 필요하지만
꼭 읽어봤으면 하는 소설이다.
고통이 느껴지지만 꼭 알았으면 하는 고통이라면 이상할까?
굉장히 좋았던 소설이다.
부끄럽고 감사하게도 독자모니터로 참여해 이름이 실렸다.
이젠 리뷰를 써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