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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추천도서입니다.
꼬마 생쥐 샘과 줄리아
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인형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네요. 글말이 많아 한창 글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백희나의 달샤베트도 생각나고 해서 추천해 봅니다.
책은 내 친구야
책을 좋아하는 아이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전 중학교 3학년 무렵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조금 일찍 책을 접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더 행복했을까라는 생각을 간혹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택한 책이에요.
발가락 명령!
가족 관계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조직에는 명령하는 사람과 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들 간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갈등관계와 이의 해법에 대한 힌트가 이 책 속에 있을 듯 하여 선택해 보았습니다.
기이한 책장수 조신선
정창권의 전작들이 저는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그가 쓴 아이들 책은 어떨까 너무 궁금한데다가 책장수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네요. 서점이 아니라 봇짐으로 지고 다니며 책을 대여해 주던 그들의 삶이 알고 싶네요.
마법천자문 24
저는 개인적으로 한자란 글자에 매력을 느끼는데 갈수록 한자는 사람들과 멀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글이 훌륭하긴 하지만 한자문화권에 살던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를 무시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책의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뒤늦게 선정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