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질서정연한 일과에서 벗어서 어딘가 몰입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렇게 날 몰입하게 해 주는 책인 동시에 나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 주는 책이다.
 |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 지음, 강병남 외 옮김 / 동아시아 / 2002년 10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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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에 손을 올리고 무심코 하는 '클릭' 속에 들어있는 관계의 법칙. 지금 이 글을 쓰는 나와 저쪽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이 만날 수 있는 확률은? 거리는? 우리도 의외로 가깝게 만날 수 있을 듯 하다. 나와 생판 모르는 남이라 여기던 사람이 사실은 이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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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암기했던 뜻 모를 반야심경의 뜻도 알게 해 주었고, '악법도 법이다' 외치던 소크라테스의 진의도 알게 해 주었으며, 철학서적도 저리 쉽게 해석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필자의 해박함에 감탄사 연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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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으로 우린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라 무시당하던 생각이 세상을 새로운 경지에 이르게 해 주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지금 이 시기에 품어야 할 상상력은 무엇일까를 생각케 해 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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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해준다고 한다. 그런 만큼 말에는 많은 전략들이 있다. 우리가 무심코 하는 말이 얼마나 많은 전제를 품고 있는 것인지 알게 된다면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할 수가 없을 것이다. 말이 말을 만들진대 어찌 말을 함부로 할 수 있단 말인가. |
 | 소풍
성석제 지음, 김경호 그림 / 창비 / 2006년 5월
14,000원 → 13,300원(5%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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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제의 말맛은 익히 알고 있었다. 이번엔 음식 이야기를 그야말로 맛깔나게 진열해 놓았다. 어째 한 장을 읽을 때 마다 내 입 안에 군침이 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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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너무나 해맑은 아이들의 눈동자 속에 감추어진 진실은 참혹하기 그지 없었다. 우리가 나눠야 할 것들을 생각해야 할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