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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불안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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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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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
) l 2025-02-06 09:56
https://blog.aladin.co.kr/socker/16208488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7월
평점 :
스마트폰과 SNS의 폐해를 현시점 한국에서도 목도하고 있지만(ex: 유튜브) 이 책에서 연구한 2010년에 10대 초반을 지낸 아이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정신 질환/정신 붕괴의 과정을 지켜보면 인간에게(특히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잘못 주어진 판도라의 상자가-그것도 희망조차 없는-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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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5-02-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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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울한 아이들이 자꾸 많아지는 것도 스마트폰과 관련있겠죠. 그럼에도 스마트폰을 어쩔 수가 없으니 더 우울해지네요.
요즘 우울한 아이들이 자꾸 많아지는 것도 스마트폰과 관련있겠죠. 그럼에도 스마트폰을 어쩔 수가 없으니 더 우울해지네요.
잠자냥
2025-02-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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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인스타 보면 남과 자기 인생 비교하면서 우울해진다잖아요? 어린아이들은 더 하겠죠. 특히 외모 강박 심한 10대 소녀들에게 인스타+스마트폰 조합은 최악인 것 같습니다. 13세 미만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못 하게 하고, 고등학생 미만은 SNS를 못 하게 해야 한다는데.... 이게 과연 가능할지...... 대중교통 이용할 때 모든 사람들이 그 네모난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장면 보면 진짜 디스토피아가 따로 없구나 싶어요.
어른들도 인스타 보면 남과 자기 인생 비교하면서 우울해진다잖아요? 어린아이들은 더 하겠죠. 특히 외모 강박 심한 10대 소녀들에게 인스타+스마트폰 조합은 최악인 것 같습니다.
13세 미만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못 하게 하고, 고등학생 미만은 SNS를 못 하게 해야 한다는데.... 이게 과연 가능할지...... 대중교통 이용할 때 모든 사람들이 그 네모난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장면 보면 진짜 디스토피아가 따로 없구나 싶어요.
관찰자
2025-02-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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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2 쌍둥이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데, 스마트폰 없이는 친구도 사귈 수 없어요. 정말 우울한 현실이에요.
저는 중2 쌍둥이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데, 스마트폰 없이는 친구도 사귈 수 없어요. 정말 우울한 현실이에요.
잠자냥
2025-02-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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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따르면 아이들은 어른의 감시를 벗어나 나가서 뛰어 놀아야 한다는데.......(과하다 싶을 정도로 관심을 갖고 보호/제한해야 하는 것은 스마트폰/앱이고요) 도리어 지금 대다수 부모들은 현실 과잉보호/가상세계 과소보호 양육이라 이런 일련의 문제들이 일어난다고 보더라고요. 어느 정도 일리 있는 말 같아요. 제 어린시절을 돌아보면 어른들이 애들끼리만 놀아도 요즘처럼 그렇게 과잉보호하지는 않았던 것 같거든요. 이 책에 따르면 요즘 영미권 남자아이들이 골절 등등 다쳐서 병원을 찾는 비율이 과거에 비해 현격히 떨어졌대요. 그만큼 신체활동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증거라는데...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자에 따르면 아이들은 어른의 감시를 벗어나 나가서 뛰어 놀아야 한다는데.......(과하다 싶을 정도로 관심을 갖고 보호/제한해야 하는 것은 스마트폰/앱이고요) 도리어 지금 대다수 부모들은 현실 과잉보호/가상세계 과소보호 양육이라 이런 일련의 문제들이 일어난다고 보더라고요. 어느 정도 일리 있는 말 같아요.
제 어린시절을 돌아보면 어른들이 애들끼리만 놀아도 요즘처럼 그렇게 과잉보호하지는 않았던 것 같거든요.
이 책에 따르면 요즘 영미권 남자아이들이 골절 등등 다쳐서 병원을 찾는 비율이 과거에 비해 현격히 떨어졌대요. 그만큼 신체활동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증거라는데...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관찰자
2025-02-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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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놈이 쌍둥이라 주변으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쌍둥이가 어떻게 이렇게 달라˝ 인데, 그럴때마다 너무 당연한 말인데 계속 해야만 하는 ˝두 녀석은 다른 아이니까요˝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도 적용되더라구요. 저는 크게 보면 ‘허용적 엄마‘인데, 그 저변에는 ˝나는 내 인생을 열심히 살테니, 너는 너의 인생에 책임지고 서로 열심히 살자˝라는 생각이 있어요. 핸드폰과 컴퓨터 게임도 시간제한을 정해 준다거나 하지 않았는데, 알아서들 하더라구요(물론 다른 아이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합니다.ㅜㅜ). 그렇지만 서로 다른 아이다보니 한 놈은 요새 세상에 들로 산으로 놀러 다니느라 항상 손이 빨게져서 들어오고, 한놈은 집밖에 나가면 사서 고생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아무려나 생긴대로 자라더라는 것인데, 아무래도 부모의 가지치기를 어느 선까지 하느냐는 항상 고민이에요 진짜.
두 놈이 쌍둥이라 주변으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쌍둥이가 어떻게 이렇게 달라˝ 인데, 그럴때마다 너무 당연한 말인데 계속 해야만 하는 ˝두 녀석은 다른 아이니까요˝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도 적용되더라구요. 저는 크게 보면 ‘허용적 엄마‘인데, 그 저변에는 ˝나는 내 인생을 열심히 살테니, 너는 너의 인생에 책임지고 서로 열심히 살자˝라는 생각이 있어요. 핸드폰과 컴퓨터 게임도 시간제한을 정해 준다거나 하지 않았는데, 알아서들 하더라구요(물론 다른 아이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합니다.ㅜㅜ). 그렇지만 서로 다른 아이다보니 한 놈은 요새 세상에 들로 산으로 놀러 다니느라 항상 손이 빨게져서 들어오고, 한놈은 집밖에 나가면 사서 고생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아무려나 생긴대로 자라더라는 것인데, 아무래도 부모의 가지치기를 어느 선까지 하느냐는 항상 고민이에요 진짜.
독서괭
2025-02-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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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는 최소한 초등학생 때는 안 사줄 예정인데, 그 이후는 과연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는 최소한 초등학생 때는 안 사줄 예정인데, 그 이후는 과연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잠자냥
2025-02-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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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남자아이에 따라서 좀 다르더라고요? 주로 소비하는 앱도 다르고... 이 책 읽다가 좀 충격(?)이었던 게 한 여자아이가 인스타하면서 너무 망가져 가니까 엄마가 인스타 못하게 감시했는데....아이가 그 앱 숨기는 법을 알아...... 깨우침..... 일단 괭은 이 책 한 번 언제 읽어봐요~
여자아이 남자아이에 따라서 좀 다르더라고요? 주로 소비하는 앱도 다르고...
이 책 읽다가 좀 충격(?)이었던 게 한 여자아이가 인스타하면서 너무 망가져 가니까 엄마가 인스타 못하게 감시했는데....아이가 그 앱 숨기는 법을 알아...... 깨우침.....
일단 괭은 이 책 한 번 언제 읽어봐요~
coolcat329
2025-02-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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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 초딩 중딩 현 고딩까지 중간에 잠깐 빼고 폴더폰 쓰고 있어요. 초딩 때도 힘들었지만 중학교 가니 정말 버티기 힘들었어요. 왜냐면 담임 선생님도 아이들과 카톡으로 소통하고 전교에서 두 명만 스마트폰이 없는데 그 중 한 명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아이가 커갈수록 너무 부당하게 느끼더라구요. 저도 ‘내가 너무 유난을 떠는 건가?‘싶어서 중간에 흔들렸지만 저희 아이 성향에 스마트폰까지 쥐여주면 중요한 시기 망칠 거 같아 독하게 맘먹었어요. 다들 스마트폰 쓰는 환경에서 혼자 폴더폰이니 아이도 저도 힘들었습니다.ㅠㅠ 지금이야 고3이라 스스로 폴더폰을 쓰고 있지만...패드가 있으니 또 할 건 다 하더라구요. 적어도 초등까지는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게 했음 좋겠어요.
저희 아이 초딩 중딩 현 고딩까지 중간에 잠깐 빼고 폴더폰 쓰고 있어요.
초딩 때도 힘들었지만 중학교 가니 정말 버티기 힘들었어요.
왜냐면 담임 선생님도 아이들과 카톡으로 소통하고 전교에서 두 명만 스마트폰이 없는데 그 중 한 명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아이가 커갈수록 너무 부당하게 느끼더라구요.
저도 ‘내가 너무 유난을 떠는 건가?‘싶어서 중간에 흔들렸지만 저희 아이 성향에 스마트폰까지 쥐여주면 중요한 시기 망칠 거 같아 독하게 맘먹었어요. 다들 스마트폰 쓰는 환경에서 혼자 폴더폰이니 아이도 저도 힘들었습니다.ㅠㅠ
지금이야 고3이라 스스로 폴더폰을 쓰고 있지만...패드가 있으니 또 할 건 다 하더라구요.
적어도 초등까지는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게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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