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로 돌아갈까?
게일 콜드웰 지음, 이승민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명랑한 은둔자와 쾌활한 우울증 환자 두 여성의 우정, 사랑, 상실의 이야기. 알코올중독 경험이나 다른 듯 닮은 자기파괴적 성향까지 서로가 서로를 알아 볼 수밖에 없었던, 그래서 그 상실감이 더 짙게 담긴 이 글을 읽으니 마음이 헛헛해진다. 냅의 죽음에 이은 개의 죽음 앞에서는 폭풍 눈물이…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은오 2024-03-04 13: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냅언니랑 게일 콜드웰 완전 잠자냥님이랑 저같죠?! “서로가 서로를 알아볼 수밖에 없었던”

잠자냥 2024-03-04 13:05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 야 이눔아! 세상 모든 이야기가 다 너랑 내 이야기 같냐?! 아 미쳨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3-04 13:06   좋아요 2 | URL
담배나 끊어~!!

은오 2024-03-04 19:32   좋아요 1 | URL
사랑하면 모든 사랑노래가 내노래같고 모든 사랑얘기가 내얘기같은법입니다~!!

새파랑 2024-03-04 14: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두 여성의 우정(잠자냥님-다락방님), 사랑(잠자냥님- 은오님), 상실(푸바오), 알코올중독(잠자냥님으로 수정)

인가요? ㅋㅋ

잠자냥 2024-03-04 14:04   좋아요 2 | URL
엥?! 알코올중독은 술파랑 님 같습니다~!! ㅋㅋㅋ
은오는 알코올중독은 아닌데...? 술 별로 안 마십니다만~!!

다락방 2024-03-04 19:54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3-04 20:13   좋아요 1 | URL
잠자냥님으로 수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넬로페 2024-03-04 20:15   좋아요 2 | URL
아, 뭔가요?
잠자냥은 양다리 걸치기?

잠자냥 2024-03-04 20:21   좋아요 2 | URL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