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코퍼필드 동서문화사 월드북 138
찰스 디킨스 지음, 신상웅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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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절망에 빠뜨리는 것은 어른이지만, 그 아이는 또 다른 선량한 이들의 도움과 온정으로 성장해 간다. 주인공에게 역경이 있으나 결국 너무 정답고 착한 이야기라 어쩐지 싱거움. 생생한 캐릭터와 디킨스의 스토리텔링은 과연 훌륭하지만 나는 역시 이야기만으로는 큰 재미를 느끼지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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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3-11-22 10: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큰 재미 없이 천 쪽을 읽은 우리가 바보일까요, 그렇게 만든 디킨스가 잘난 작가넘인 걸까요.

마무리 장면이 다 결혼 이민 행복 랄랄라라 이거 뭐 케비에스 주말 드라마 보다 더하더라고요. ㅋㅋ

잠자냥 2023-11-22 10:22   좋아요 0 | URL
연재의 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22 12: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잠자냥님만으로 큰 재미를 느낍니다

잠자냥 2023-11-22 12:53   좋아요 0 | URL
나도야.

은오 2023-11-22 13:05   좋아요 0 | URL
본인만으로 큰 재미를 느끼신다는뜻이겠죠
제가아니라
흑흑

잠자냥 2023-11-22 13:06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

은오 2023-11-22 13:08   좋아요 2 | URL
엥????!??!?!??
😳.......
.
.
.

⚰️
들어가시죠

잠자냥 2023-11-22 13:10   좋아요 4 | URL
이눔아 오늘도 드라마는 방영해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미 2023-11-22 17: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이 안보이시네요. 두 분(곰ㅋ) 너무 달달한거 아닙니까 >.<

2023-11-23 1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23-11-27 09:21   좋아요 2 | URL
저 여기 있습니다, 미미 님..

잠자냥 2023-11-27 10:18   좋아요 1 | URL
다락방 없을 때 장난 댓글 썼다가 목요일 오후에 황급히 지웠었다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