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과 이바나의 경이롭고 슬픈 운명
마리즈 콩데 지음, 백선희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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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적인 문장으로 그려낸 처절한 현실. 쌍둥이로 태어난 두 남매의 삶이 그토록 달라지기까지 과연 무엇이 그들을 몰아갔을까 곰곰 생각하게 된다. 이반과 이바나의 남다른 관계에도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이야기 자체만으로도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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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1-12 23: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술적인 문장 이라니. 확 끌리는데요 잠자냥님 편한 밤 보내세요

잠자냥 2022-01-13 10:22   좋아요 2 | URL
이 작품 약간 신화적 색채도 있고, 마술적 리얼리즘 이런 작품 생각이 나는 부분도 있습니다~

미미 2022-01-13 0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저도 끌려요! 표지 느낌도 좋구요^^*

잠자냥 2022-01-13 10:22   좋아요 2 | URL
저는 이 작가 작품 처음 읽는데,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ㅎㅎ

Falstaff 2022-01-13 07: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금요일 이후 첫 글이네요. 재밌다 이거군요. 흠.

잠자냥 2022-01-13 10:23   좋아요 2 | URL
신년이라 바빠서리 ㅠㅠ 글도 뜸하고 책도 뜸했습니다요!
(약간 우리네 정서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합니다 ㅎㅎㅎㅎ)

coolcat329 2022-01-13 08: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작가 궁금했는데 또 끌리네요~

잠자냥 2022-01-13 10:24   좋아요 2 | URL
네, 한번은 읽어볼 작가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