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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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성장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일하다 홀로 죽어가는 인생. 그 평범한 삶의 기록…그러다가 문득, 진짜 그게 다라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평범하지만은 않은 또다른 기록들. 이번에도 차페크는 정반합식 구조로 인생의 참 의미를 묻는다. 이 작품은 죽음을 앞두고 읽으면 정말 남다르게 다가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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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2021-12-20 09: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아껴뒀다가 죽기 전쯤에 읽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리뷰네요 ㅎㅎ

잠자냥 2021-12-20 09:33   좋아요 3 | URL
ㅎㅎㅎ 지금도 읽으시고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또 다르게 와닿을 것 같습니다.

- 2021-12-20 10:58   좋아요 2 | URL
라파엘님 그러지마요 ㅋㅋㅋㅋ (아, 이거 뭐야. 이 댓글 왜 저 웃기죠? .... 어디 고장났나?) 죽고 싶지만 차페크는 읽고 싶어,,. 뭐 이런거 생각 난다..?

독서괭 2021-12-20 11:08   좋아요 2 | URL
쟝쟝님/ 죽고 싶지만 챠페크는 읽고 싶어라니 ㅋㅋㅋㅋ
자냥님 평으로 인해 다들 이 책을 아껴뒀다 노년에 읽을 기세?😂

- 2021-12-20 11:10   좋아요 2 | URL
죽음을 앞둬보기 위해 땡겨서 읽어보는 건?(몹쓸 블랙유머….)

잠자냥 2021-12-20 11:15   좋아요 3 | URL
학 이러다 열린책들에서 이 100자평 내려달라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
˝죽고 싶지만 차페크는 읽고 싶어˝ ㅋㅋㅋ다음 페이퍼 제목이다!

- 2021-12-20 11:31   좋아요 1 | URL
제목 정해줬으니 어서 써라 (촤락___!) 월요일 아침에는 잠/다 페이퍼와 함께.. 리추얼을 읽은 나으 루틴…

새파랑 2021-12-20 08: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이책은 아직 읽을 책이 아닌가요? 😅 너무 기대가 되네요~~!!

잠자냥 2021-12-20 09:34   좋아요 2 | URL
ㅎㅎㅎㅎ 지금도 읽고 노년에 한 번 더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