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읍내 오세곤 희곡번역 시리즈 1
손톤 와일더 지음, 오세곤 옮김 / 예니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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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을 배경으로 희노애락,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다. 1938년에는 퓰리처상을 받았을지 모르겠으나 지금 읽기엔 내용도 형식도 참 진부하다. 인간의 삶에서 결혼이 그렇게 중요한가? 너무나 가족적인 내용도 참 미국적이다. 2013년에 2판 찍었으면 맞춤법, 띄어쓰기 교정 좀 보지. 참 무성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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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1-11-04 07: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재브리핑에서 <우리 읍내>라는 제목만 보고 국내 작품인 줄 알았어요. 하하.

잠자냥 2021-11-04 09:25   좋아요 0 | URL
잉글리시로 ˝Our Town˝. 하하.

붕붕툐툐 2021-11-04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 걸고 번역본을 냈는데 실망스러우셨겠어요~ 전 우리 읍내 연극으로 3번은 본 듯!ㅎㅎ

잠자냥 2021-11-04 09:26   좋아요 1 | URL
이름 걸고 낸 이 시리즈 다른 작품들은 거의 다 품절-절판인 듯합니다?! ㅎㅎㅎ
툐툐 쌤 증말 연극&산 마니아. ㅎㅎ

2021-11-06 2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1-06 2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1-07 0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독서괭 2021-11-08 15: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으하 저도 언뜻 오세곤님이 쓰신 우리나라 작품인 줄 ㅋㅋ 제목도 표지도 참 예스럽네요

잠자냥 2021-11-08 16:23   좋아요 0 | URL
ㅋㅋㅋ 우리 읍내 ㅋㅋㅋㅋ 이 제목이 참 ㅋㅋㅋㅋㅋ

건수하 2021-11-09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릴 때 읽은 로러 잉걸스 와일더의 <우리 읍내>인 줄 알고 거기 결혼 얘기가 그렇게 많이 나왔었나...? 했네요.
성은 같은 와일더... @_@

잠자냥 2021-11-09 09:18   좋아요 1 | URL
하하, 헷갈릴 만하네요! 하필이면 성도 같은 와일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