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안티 투오마이넨 지음, 전행선 옮김 / 리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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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는 싱겁고 맥빠진다. 주인공 주변에서 일어나는 어처구니 없이 잇따르는 사건도 그렇고, 범인도 개연성 부족. 아니, 진짜 그러니까 이 양반아 아무거나 먹지 말라니까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나저나 유럽에서 가장 웃긴 작가라는 표현은 심한 과장 같음. 이 책 읽으면서 한 번도 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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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09-12 23:1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우리 자냥이가 유럽 유머랑은 영 맞지 않나보구나~~ 여기서 웃긴 포인트는 감히 사장님에게 막 충고할 수 있는 유럽의 분위기 아니겠니? 호호호호~ 그래그래, 내가 좀 유러피안이지~

잠자냥 2021-09-12 23:19   좋아요 5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유러퓌안~~ 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1-09-12 23:21   좋아요 6 | URL
아 툐툐님 댓글 빵 터졌네요. 역시 쌤이라 그런지 달라요!!

coolcat329 2021-09-13 07:45   좋아요 2 | URL
우리 자냥이가~~ㅋㅋㅋㅋㅋ
저도 웃고 갑니당

독서괭 2021-09-13 12:08   좋아요 3 | URL
ㅋㅋㅋㅋ 저도 툐툐님 댓글에 빵 터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