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벽
세라 모스 지음, 이지예 옮김 / 프시케의숲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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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세계에 집착하는 억압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와 그에게 묶여 사는 엄마와 10대 딸, 그 가족과 함께 철기 시대를 재연해 보겠다고 캠핑을 떠난 이들. 그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기까지 쌓아가는 데 전반부를 너무 많이 할애한 것 같다. 끝이 너무 급작스러운 느낌. 희생양은 왜 늘 소녀인가. 별셋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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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1-08-21 23: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너무 싫어할 것 같네요 ㅜㅜ

잠자냥 2021-08-22 00:01   좋아요 1 | URL
네, (일단 다락방 님이 궁금해 하신 점) 하나도 무섭지는 않고요. 전반부 내내 아버지 때문에 숨이 턱 막힙니다. ㅜㅜ

초딩 2021-08-22 11:43   좋아요 1 | URL
한표요 ㅎㅎ

붕붕툐툐 2021-08-22 01: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너무 싫어할 거 같아요 22222
잠자냥님이 이렇게 걸러 주시는 거 넘나 좋음!👍👍

잠자냥 2021-08-22 08:54   좋아요 1 | URL
기대보다는 좀 미흡했습니다. 제 별 넷, 다섯은 한번 또는 꼭 읽어보라는 거고요. 별 셋, 또는 별 셋 반은 당신의 선택에 맡깁니다요…. ㅋㅋㅋ

초딩 2021-08-22 11:43   좋아요 1 | URL
두표요

유부만두 2021-08-22 06: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배움의 발견, 완벽한 아이 … 이런 아부지들 때문에 고생하는 부인, 딸이 너무 많군요.

잠자냥 2021-08-22 08:56   좋아요 1 | URL
와 진짜 이 책의 아부지 정말 ㅠㅠ 노답. 캠핑 같이 간 남의 집 딸한테까지 지 맘대로 하려고 해서 진짜 빡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