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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릴 처칠 지음, 이지훈 옮김 / 지만지드라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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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복제 인간 문제을 다루면서 그 안에서 사라진 여성의 역할(임신과 출산, 양육, 돌봄)도 질문한다. 짧지만 강렬한 작품. 카릴 처칠의 절판된 다른 희곡 <클라우드 나인>과 <최고의 여성들> 재출간도 해주면 더 바랄 게 없겠다. 지금이 다시 나올 최적의 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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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1-06-19 12:0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헉! 이제 이 핑크만 봐도찜인데 잠자냥님이니 찜찜입니다~ㅋㅋ♡

잠자냥 2021-06-19 18:02   좋아요 4 | URL
네 이 작가 희곡은 현대 연극계에서 핫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국내 번역작이 드물거나 번역되었던 것도 절판이네요.

새파랑 2021-06-19 14: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거 희곡 시리즈 인가 보네요. 표지가 너무 예쁘네요. 저도 찜!

잠자냥 2021-06-19 18:03   좋아요 3 | URL
지만지 드라마 시리즈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희곡 작품 많이 나오고 있어요. 단 가격이 좀 비싸다는 흠이 있습니다.

그레이스 2021-06-19 14:4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 희곡!
잘 못 읽는다고 북플에 쓴 다음부터 계속 올라오는건 우연일까요? 계시?^^
문턱을 낮추는 💕....?

잠자냥 2021-06-19 18:04   좋아요 4 | URL
ㅎㅎㅎ 계시입니다! 따르십시오!

붕붕툐툐 2021-06-19 21: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금이 다시 나올 최적의 때 맞습니다~ 잠자냥님이 희곡의 바람을 일으키셨으니까요!!ㅎㅎ

잠자냥 2021-06-19 22:29   좋아요 1 | URL
ㅎㅎㅎ 카릴 처칠은 페미니즘극의 대모라고 불리는 작가라 요즘 나오면 예전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읽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