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 거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이번 구매의 키워드는 “쾌락”이라 해야 할 것 같아요. 여름 밤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소설책을 읽는 것만큼 좋은 일이 없는, 그런 구시대적 인물이랄까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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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07-06 09:0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쾌락이 벌써 느껴집니다.

얄라알라 2023-07-06 10:49   좋아요 1 | URL
ㅋㅋ쾌락!
한 줄 댓글에서도 느낄 수 있는 잠자냥님 포스!

초록비 2023-07-06 09: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잠자냥님이 댓글 달아주시다니 영광이네요! 언제나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잠자냥 2023-07-06 10:12   좋아요 2 | URL
아이코 영광은요 무슨! ㅎㅎ

다락방 2023-07-06 09: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이렇게 많은 책들중에 겹치는 거 한 권이 없죠? 라고 할랬는데 <나의 독일어 나이> 겹치네요. 물론, 사두고 아직 읽진 않았습니다만. 후훗.

얄라알라 2023-07-06 10:48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댓글 읽고 한 번 세어 봤더니 저는 ˝0˝권입니다.
요새 너무 안 읽어서 그런가봐요.

[선택적 친화력]에 제일 먼저 눈이 가는!

초록비 2023-07-06 09: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ㅎㅎㅎ 신기하네요. 사실 한국소설 최신작들을 계통없이 고른 거라서요….다락방님 리뷰가 궁금한 책들이기도 하네요.

초록비 2023-07-06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택적 친화력은 무려 괴테의 작품이지요…이 책에 관심 가지신 분이 또 있다니 반갑네요 :)

우끼 2023-07-06 11: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단요작가 소설 리뷰 꼭 써주세요 ㅎㅎㅎ 궁금해요!!

초록비 2023-07-06 11: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해서 샀어요 ㅎㅎㅎ 리뷰 요청까지 해주시다니 이 책부터 읽어야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