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뚫기
박선우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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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설이 본래가 혼란하고 잡스러운 이 삶에서 그래도 무언가 아름다움을 찾아보려는 안간힘이라고 생각한다. 이 삶이 전부가 아니었어! 라는 깨달음을 향한 분투. 하지만 이 작품은 이 삶쪽에 너무 가까이 다가와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했다. 덧붙여 엄마에게 아줌마라는 멸칭은 난 좀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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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민아 2025-05-25 13: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소설이 본래가 혼란하고 잡스러운 이 삶에서 그래도 무언가 아름다움을 찾아보려는 안간힘...동감합니다, 초록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