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붕괴는 어떻게 이스라엘의 탐욕을 부추겼나?"

[김기협의 '페리스코프'] 10년 전으로 : 모순덩어리 이스라엘

 
▲ 가자 지구 동부, 이스라엘 접경 지대인 알-투파 마을은 이스라엘군의 거듭된 공격으로 마을 전체가 철저히 파괴됐다. 파괴된 집에 사람은 없고 팔레스타인 깃발만 홀로 나부낀다. 70년 전 유대인 게토의 참상을 떠올리는 이 풍경이 바로 시오니즘의 만행으로 빚어진 것이라니, 역사의 비참한 아이러니다. 피해자였던 유대인이 가해자가 되었다 해서 보상의 행복을 얻는 것인가? 힘을 숭상하는 근대 정신이 인간을 어떻게 비참한 존재로 만드는지, 시오니즘과 이스라엘의 역사가 극명하게 보여준다.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209101628&Section=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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