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트 헤르만 시작, 쌀로 만든 식빵에 치즈 한 장 올려놓고 딸기잼 살짝 올려 사과랑 커피랑. 여기저기 빵집을 다녀보아도 역시 여기 식빵이 제일 훌륭하다는 사실. 값이 사악해서 그렇지. 조카 결혼하는데 뭘 입고 가야 하나, 살찔 때 옷을 다 버렸다. 다시 살찔 때를 대비해 하나 정도는 갖고 있었어야 했거늘. 언어가 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하는 톤이 확실히 뒤라스와는 다르다. 그래서 더 신선하게 다가오는듯. 익숙하지 않은 러시아어가 들리고 마치 머나먼 나라에 와있는 것만 같은 착각.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읽는나무 2026-02-25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이렇게 멋진 책을 많이 읽나요?ㅋㅋㅋㅋ

중년…나이 들어갈수록 여러 가지 버전의 옷을 가지고 있어야 할지두요.
살 빠졌을 때 입을 옷.
살 쪘을 때 입을 옷.
이것저것 갖추기 싫음 한 언니는 다 가려주는 원피스가 가장 편하다곤 하던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