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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최대치를 스스로에게 허용한 인간, 자크 라캉. 내 아버지를 신화화할 생각은 없지만 아빠를 사랑한 까닭 역시 동일하다. 불완전하기 그지 없는 자신을 응시하며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한 인간의 거대한 서사시를 마주하는 동안 더할 나위 없이 강하게 삶에 대한 애착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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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라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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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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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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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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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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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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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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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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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과 승화 사이에서 방황하고 갈등하는 이들이 얼마나 무수한지 새삼 알 수 있었다. 관계도 역시 그 사이에서 애매하게 걸쳐진 경우 잦고. 내가 하면 사랑이요, 네가 하면 불륜이다, 하여 너는 불탈 것이다_라는 논리는 17세기에서나 가능할 줄 알았지, 현재에도 그럴 줄이야. 그 불안들 탐구하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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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라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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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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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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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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